앱 하나로 모든 은행 계좌 한번에
김수연 기자  |  sooyeon@kctvjeju.com
|  2019.10.30 17: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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앱 하나로 모든 은행 계좌까지 이용할 수 있는
오픈뱅킹 서비스가 시작됐습니다.

시중은행 앱 하나만 깔면,
다른은행 계좌 조회와 이체가 가능해진건데요.

어떻게 사용해야 하고, 무엇이 편해진건지 김수연 기자가 알려드립니다.

하나의 앱으로 모든 은행 계좌 조회와 이체가 가능한
오픈뱅킹 서비스가 시범 운영에 들어갔습니다.

쉽게 말해 은행 앱 하나만 있으면
모든 다른 은행 업무까지 볼 수 있는 시대가 열린겁니다.

제주은행 앱에 들어가봤습니다.

업데이트를 하고 로그인을 하면 오픈뱅킹 메뉴가 새로 생성돼 있습니다.

오픈뱅킹에 들어가면 다른 은행 계좌들을 모두 가져올 수 있습니다.

등록한 계좌들은 잔액과 거래 내역들을
모두 확인할 수 있고, 출입금 통장이라면
이 어플을 통해 이체도 얼마든지 가능합니다.

기존 모바일뱅킹 수수료 면제 고객들은 추가 수수료를 낼 필요도 없습니다.

<정성훈 / 제주은행 디지털사업팀장>
"(정부에서) 금융 산업을 좀 더 혁신적으로 발전시키기 위해서
은행과 핀테크 업체 간에 서로 윈윈할 수 있는 사업 모델을
계속 만들어가는 과정이고 소비자들한테는 다양한 서비스 제공뿐만 아니라
실질적인 수수료와 금리 혜택을 유도할 수 있는…."

다만, 아직까지는 직접 해당 계좌들을 입력해야 등록이 가능합니다.

다음달부터 금융결제원의 전계좌조회 서비스가 시행될 예정인데
그때부터는 다른 은행 계좌를 직접 입력하지 않아도
모두 자동으로 불러오기를 할 수 있게 됩니다.

제주은행과 농협, 신한은행 등 10개 은행이
오픈뱅킹 고객 시범 서비스를 시작했습니다.

카카오와 산업, 수협은행 등 나머지 8개 은행도
순차적으로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입니다.

12월 18일부터는 오픈뱅킹이 전면 시행됩니다.

노령층 등 모바일 뱅킹 취약 계층들을 위해
대면 거래 서비스를 확대하는 방안도 추진중입니다.

서비스가 확대되면
가까운 은행 아무곳에나 찾아가서
다른 은행 업무를 얼마든지 볼 수 있게 됩니다.

금융위원회는 내년 상반기쯤 대면거래 서비스가 도입될 수 있도록
논의중이라고 밝혔습니다.

오픈뱅킹 시대 개막으로 은행 고객들의 편의성은 한층 높아질 전망입니다.

KCTV뉴스 김수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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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수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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