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공항 의견 465건 접수…'상생·보상·반대' 다양
양상현 기자  |  yang@kctvjeju.com
|  2019.11.05 16: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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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 제2공항 기본계획안에 대한 의견수렴 결과
모두 465건이 접수됐습니다.

공항운영권 참여와
국내선과 함께 국제선 노선의 추가,
도민공론화 진행, 입도객 제한 등
상생방안과 보상대책은 물론
공항건설을 반대하는 다양한 의견이 제시됐습니다.

제주도는 이같은 의견을 담아 국토부에 전달했습니다.

보도에 양상현 기잡니다.

제주특별자치도가
국토교통부의 제2공항 기본계획안에
대한 의견수렴결과 모두 465건이 접수됐습니다.

수용되는 자경농지에 대한 양도소득세 감면액과 비율 확대,
공항개발지에 일부만 편입된 토지의 잔여부분까지 매수,
소음보상대책의 확대를 요구했습니다.

또 성산읍 주민이 공항주주로 운영권에
참여할 수 있는 방안과 함께
제주도의 공항운영권 참여 또한 이번 의견수렴에 포함됐습니다.

공항별 역할 분담에 대해서는
개항 초기부터 국내선 50%와 국제선 100%로
배분하는 방안이 제안됐습니다.

생활기반시설로 난산리를 기점으로
온평리와 고성리를 연결하는 지하차도 개설과
서귀포시내에서 2공항 간
30분 권역의 공항 전용 고속화도로 우선 개설 의견도 제시됐습니다.

부정적인 의견도 다수 포함됐습니다.

난개발에 따른 자연환경 훼손이 우려되며
과잉관광으로 인한 쓰레기와 상하수도 등
환경처리용량이 포화될 것으로 우려되는 만큼
입도객을 제한해야 한다는 의견도 나왔습니다.

절차적 투명성 확보를 위한 주민투표 등
도민공론화 요구도
이번 의견수렴에 포함됐습니다.

제주특별자치도는
이번에 제시된 의견을 국토부에 전달했습니다.

<현학수 / 제주특별자치도 공항확충지원단장>
"문화복지시설, 상생발전방안, 보상대책강구 등
400여건의 의견이 수렴됐으며 국토부에 제출해서
기본계획에 충실하게 반영될 수 있도록..."

국토교통부는 제주도와 각 부처의 의견을 수합해
항공정책위원회 심의와 환경부와의
전략환경영향평가에 대한 협의를 거쳐
최종 기본계획을 고시하게 됩니다.

기본계획이 고시되면
부지 매입과 실시설계 등
사실상 2공항 건설이 시작됩니다.

KCTV 뉴스 양상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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