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간지 1106
오유진 앵커  |  kctvbest@kctvjeju.com
|  2019.11.06 08:09

[오프닝]

오늘자 도내 일간지 주요 기사 살펴보겠습니다.

제주지역에도 저렴하고 친환경적인 LNG 시대가 개막됐지만
일반 가정에 공급은 내년이 돼야 가능할 전망입니다.

관련기사 제주신보에서 살펴보겠습니다.

- 신보 1면.... 일반 수요자

한국가스공사 제주LNG본부는
지난달 11일부터 제주복합발전소에 천연가스, LNG를 공급하기 시작했고,
오는 20일부터는 한림복합발전소에도 공급하기로 했습니다.

가정용도 지난달 제주시를 시작으로 서귀포로 확대할 계획이었지만
연내 보급이 사실상 불가능하다고 합니다.

노형동에서 봉개동까지 배관공사를 하는데 잦은 민원으로
공사가 늦어지고 있고,
LPG를 쓰는 보일러 상당수가
LNG로 바꿀 경우 연소가 어렵거나 또 노후된 보일러들이 많기 때문입니다.

제주도는 이런 문제 소지가 있는 보일러가 9000대에 이를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제주도는 보일러 사전점검과 주배관 공사까지 감안하면 올해 안에 가정용 천연가스 공급은 어렵다며
내일 3월로 공급 가능 시점을 예상했습니다.


- 신보 5면.... 미등기 묘지

밭이나 임야에 있는 묘지를 이장해 주겠다는 브로커들이 활개를 치고 있어 피해가 발생하고 있다고 합니다.

밭 한 가운데 묘지가 있어서 농지를 넓히거나 건축행위를 못해 애를 먹는 토지주가 많습니다.

제주시 애월읍의 김모씨도 이런 경우인데 미등기 묘지를 이장하기 위해 이장 대행업체에 착수금 300만원을 건냈지만
묘지주를 찾지도, 돈을 돌려주지도 않고 있다고 합니다.

강모씨도 브로커에게 이장을 위한 착수금과 등기 대행료까지 1000만원을 지급하고야 묘지를 이장할 수 있었다고 하는데
제주시는 이장 브로커에게 돈을 주지 않고도 종합민원실을 찾으면 묘지 후손을 찾아주는 원스톱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고 합니다.

제주시 관계자는 당장 개발행위를 해야 하거나 땅을 처분하는 경우 브로커를 찾는 경우가 많은데
돈을 돌려받지 못하는 사계가 있어 주의가 요구된다고 말하고 있습니다.


다음은 한라일보

- 한라 2면.... 속도 못 내는

제주도의 전기 자동차 보급사업이 보조금 축소와 각종 억제 정책에 가로막혀
속도를 내지 못하고 있다는 기사 싣고 있습니다.

제주도가 올해 집행한 전기차 구입 보조금은 420억원. 계획한 목표치의 절반에 불과합니다.

구매보조금과 인센티브 축소, 렌터카 총량제, 차고지 증명제 전면 시행 등의 영향을 받은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특히 초소형 전기차 보급에 적극 나서고 있지만 올해 167대 보급에 그쳐 목표 1000대 달성이 어려울 것으로 내다봤습니다.

도 관계자는 렌터카와 택시를 증차할때 전기차 전환을 유도하고,
초소형전기차를 렌터카 총량에서 제외하고 주차요금을 감면하는 등의 다양한 보급 정책을 추진하겠다고 밝히고 있습니다.


- 한라 4면..... 4.3은 폭동

제주 4.3을 폭동이라고 주장해 온 이명희 공주대 역사교육과 교수가 국제대학교 이사로 내정돼 파문이 일고 있다고 보도했습니다.

제주4.3기념사업위원회는 어제 성명을 내고, 동원교육학원이 이명희 교수의 이사 내정 철회를 촉구했습니다.

그러면서 이 교수는 2013년 MBC라디오와의 인터뷰에서 제주 4.3은 폭동이며, 좀 문제가 되는 것은 진압과정에서 무고한 양민들이 좀 학살당한 일이라고 말해 민간인 피해를 축소하고 역사를 왜곡한 대표적인 뉴라이트계열 인사라고 주장했습니다.

앞서 동원교육학원은 지난 1일 긴급이사회를 열어 이 교수를 비롯한 3명을 이사로 선임했는데
최종 승인권한은 제주특별자치도가 가지고 있다고 보도하고 있습니다.


다음은 제주일보


- 일보 5면..... 노지감귤

약세로 출발한 올해산 노지감귤은 품질 하락과 극조생의 출하지연으로 인해 앞으로도 가격전망이 밝지 않다고 합니다.

한국농촌경제연구원에 따르면
감귤의 지난달 평균 도매가격은 1kg에 1455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14.5% 떨어졌습니다.

최근 노지감귤의 생육상황은 검은점무늬병과 궤양병, 역병 등이 많아 지난해 보다 좋지 않고,
특히 이달에 출하되는 노지감귤도 외관은 물론, 당산비까지 크게 나빠진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여기다 10월 출하가 마무리 돼야할 극조생이 조생과 함께 홍수 출하될 것으로 예상되고 있습니다.

농경연은 이런 점들을 감안할 때 이번 달 노지감귤 가격은
전년보다 10에서 28% 낮은 kg당 1200원에서 1500원에 그칠 것으로 전망했다는 소식, 보도하고 있습니다.


- 일보 5면.... 불 나면 어쩌라고(사진)

다중이용시설의 비상구 통로에 물건을 적치하는 행위가 여전해 화재 발생시 대형사고로 이어질 수 있다고 경고하고 있습니다.

제주시 아라동의 한 복도형 아파트는 비상구 계단 앞에 사진에서처럼 폐가구와 가전제품 등이 어지럽게 쌓여 있었습니다.

노형동의 한 공동주택에서도 엘리베이터에 공용비상계단과 방화시설 앞에 세워진 자전거를 옮겨달라는 안내문구가 며칠째 게시돼 있다고 합니다.

현행 소방법은 피난시설과 방화시설을 폐쇄하거나 물건을 적치하는 행위를 금지하고 있습니다.

계속해서 제민일보

- 제민 4면.... 워킹맘

제주지역 여성들의 경제활동 참여율이 전국에서 가장 높지만 가사노동에 대한 부담이 큰 것으로 나타나
워킹맘들의 일과 가정 양립을 위한 보완책이 절실하다는 기사 싣고 있습니다.

제주여성가족연구원에 따르면
제주의 일.생활 균형지수는 37.1점으로 전국 17개 시도 가운데 8번째로 평균 수준이라고 합니다.

제주 여성들의 경제활동 참여율은 62%로 전국 평균 52%를 크게 웃돌며 전국에서 가장 높았습니다.

이렇게 일을 하는 여성이 많지만 기혼여성의 평균 가사노동시간은 2시간56분으로 남성 49분에 비해 3.6배 많았습니다.

육아휴직도 2011년 882명에서 지난해 2077명으로 늘었지만 대부분 여성들이 경력 단절을 경험하면서
육아와 가사노동의 부담을 짊어지고 있다고 보도하고 있습니다.


끝으로 제주신문

- 신문 5면.... 제값 못 받는

가격이 폭락한 제주 광어를 살리기 위한 다방면의 노력과 전망을 보도하고 있습니다.

최근 출하되는 제주광어 가격은 생산원가 1만원을 밑도는 kg당 8000원대까지 떨어졌습니다.

소비자들의 입맛이 바뀌어 연어와 같은 수입 수산물이 급증하면서 광어회 소비가 줄었고,
또 일본이 검역 비율을 20%에서 40%로 올리며 수출길이 막힌 것도 가격 하락의 요인이 되고 있습니다.

제주도는 이에따라 긴급자금을 투입해 광어 200톤을 어가로부터 사들여 폐기처분하는 특단의 대책을 시행하고 있습니다.

또 군납을 확대하기로 하는등 제값을 받기 위한 자구책 마련에 노력중이라는 소식 전하고 있습니다.

이상 오늘의 신문 브리핑이었습니다.



기자사진
오유진 기자
URL복사
프린트하기
종합 리포트 뉴스
뒤로
앞으로
이 시각 제주는
    닫기
    감사합니다.
    여러분들의 제보가 한발 더 가까이 다가서는 뉴스를 만들 수 있습니다.
    로고
    제보전화 064·741·7766 | 팩스 064·741·7729
    • 이름
    • 전화번호
    • 이메일
    • 구분
    • 제목
    • 내용
    • 파일
    제보하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