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의회 특위 "제2공항 용역비 심의, 공정성 훼손"
조승원 기자 | jone1003@kctvjeju.com
| 2019.12.10 11:33
제주도의회
제2공항 건설 갈등해소 특별위원회 활동을 위한 용역비가
제주도에서 제동이 걸린 가운데
도의회 특위가 유감을 표명했습니다.
홍명환 갈등해소 특위 위원은
오늘(10일) 도의회 기자실에서 입장문을 통해
학술용역 타당성을 사전 검토하는
제주연구원 공공투자관리센터는 객관적 기준이 아닌
정무적, 정치적 준거에 근거해
평가 결과를 제시함으로써
공정성을 훼손했다고 지적했습니다.
홍 위원은 특히
원희룡 지사가 학술용역심의에 앞서
특정 사안에 대한 용역을 찬성해줄 수 있겠냐고 발언해
심의위원회 결정에 영향력을 미쳤다며 여론을 호도했다고 주장했습니다.
그러면서 도의회 특위는
제2공항 연구조사 용역비 3억 원이 재심의 결정 됨에 따라
사무관리비로 과목을 바꿔
예산결산특별위원회에 신청하는 방안을 검토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조승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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