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 결산] "어려운 제주 경제"…경기 침체 장기화
김수연 기자  |  sooyeon@kctvjeju.com
|  2019.12.24 15: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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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CTV 제주방송이 준비한 올해 결산 뉴습니다.
오늘은 제주지역 경제분야를 들여다봤습니다.

먼저 올 한해 주요 경제 이슈 변미루 기자가 정리했습니다.
갓 자란 월동무 싹이 모두 쓰러져 있습니다.

감자밭과 당근밭 역시 모두 엉망입니다.
지난 가을 태풍이 휩쓸고 간 흔적입니다.

유례없는 가을장마와
연이은 태풍으로 밭작물 생산량은 물론
상품성까지 떨어지면서
피해규모가 눈덩이처럼 불어났습니다.

피해보상금액만 270억 원에 달했습니다.

<강한진 / 성산읍 삼달리>
"다른 작물로 바꾸려해도 마땅히 대체할만한
작물도 없고 막막합니다. 살아갈 길이..."

감귤 역시 연이은 비날씨로 당도가 크게 떨어져
5kg당 도매시장 경락가격이 5천원대까지 곤두박칠쳤습니다.

광어 역시 소비부진으로 가격이 kg당 7천원까지
떨어지면서 최악의 상황을 겪고 있습니다.

건설업과 부동산업 역시 성장세가 크게 악화됐습니다.

특히, 제주지역의 경우 주택에 대한 수요가 크게 감소하면서
민간 부분 건설 경기 침체가 장기화되고 있습니다.

<조학봉 / 대한주택건설협회 제주도회장>
"지금 분양시장이 어렵다 보니
착공하는 것을 미루고 있거나
아니면 사업을 포기하는 경우도 다수 있습니다.
굉장히 어려움 있죠."

정부의 대출규제 정책이 심화되면서
각종 개발이 둔화되고 있고 감귤과 광어 등
농수산물 가격도 부진을 면치 못하고 있어
당분간 침체된 경기를 되살리기는 어려울 것으로 우려됩니다.

KCTV뉴스 변미룹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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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수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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