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상 첫 파업에 돌입한 제주도개발공사 노동조합이
오늘(30일)
제주시 조천읍 교래리 삼다수 공장 앞에서
조합원 500여명이 참가한 가운데 총파업 출정식을 가졌습니다.
이 자리에서 노조는
파업 나흘째를 맞았지만
경영진은 적극적인 대화는 커녕
노조에 책임을 떠넘기는 거짓 해명으로 일관하고 있다고 비판했습니다.
이와 함께
당초 노사 양측이 합의했던
성과장려금과 명절상여금 300% 인상안을
수용하지 않을 경우
집회를 이어가겠다고 경고했습니다.
한편 오경수 제주도개발공사 사장이
파업사태에 책임을 지고 자리에서 물러나면서
제주도는 후임 사장 인선에 착수한 상태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