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15 총선] 박희수, "서민·약자 위한 정치"
조승원 기자 | jone1003@kctvjeju.com
| 2020.01.06 15:34
4.15 총선이 오늘(6일 기준)로 정확히 100일 남았습니다.
KCTV 제주방송은
유권자들의 선택에 도움을 드리기 위해
총선 예비후보 심층 인터뷰를 마련했습니다.
방송 순서는 선관위에 등록을 마친
예비후보를 기준으로 했다는 점을 말씀드립니다.
오늘은 첫 번째 순서로
제주시 갑 선거구에 출사표를 던진
더불어민주당 박희수 예비후보입니다.
조승원 기자가 보도합니다.
4.15 국회의원 선거 제주시 갑 선거구의
더불어민주당 박희수 예비후보.
올해 58살로
제주도의회 의장과 제주대 총학생회장 등을 지냈습니다.
서민과 중산층, 약자를 위한 정치를 하겠다며
일찌감치 총선 출마를 선언하고 예비후보로 등록한 뒤
유권자들과 접촉을 늘리고 있습니다.
<박희수 / 더불어민주당 제주시 갑 예비후보>
"관광이 하락하고 1차산업이 몰락하고
건설경기도 침체돼 있는 위기에서
살려내기 위해서는 경험과 제주에 대한
많은 고민을 한 사람이 필요한 시점이 아닌가."
박 예비후보는
제주시 갑 선거구 가운데
동지역은 상권이 몰락하고
교통혼잡, 주차문제만 심화됐다고 진단했습니다.
읍면지역의 경우
월동채소와 밭작물 같은
1차산업이 어려움을 벗어나지 못하는 점을
최대 현안으로 꼽았습니다.
따라서 박 예비후보는
개발 이익이 도민에게 돌아가도록
제주특별법을 개정하는 일을
최우선 공약으로 제시했습니다.
<박희수 / 더불어민주당 제주시 갑 예비후보>
"자연보전 중심, 환경 중심으로 가고
개발에서 발생하는 이익들은 대자본이
가져가는 게 아니고 직접적으로
도민들에게 돌아갈 수 있는 시스템으로
제주특별법을 바꿔야 할 때가 왔다."
이와함께 공항 소음이나 축산악취 같은
오래된 민원 해결에 행정이
적극 나설 수 있도록 제도적으로 뒷받침하고,
건설경기 회복과 1차산업 가공공장 조성 등을 통한
지역경제 활성화를 공약했습니다.
박 예비후보는 4선 도의원을 지내며 정치력을 쌓았고,
서민, 약자들과 함께 해 온 경험을 통해
본선 경쟁력을 발휘하겠다고 강조했습니다.
<박희수 / 더불어민주당 제주시 갑 예비후보>
"4번의 도의원 생활과 의장 생활을 하면서
누구보다도 제주도에 맞는 법이
무엇인지를 잘 알고 있습니다.
제가 이번에 반드시 국회에 들어가서
지역주민들이 원하는 법을 만드는 데
앞장서도록 하겠습니다."
4년 전 총선에서 당내 경선 탈락이라는 고배를 마신 뒤
재도전에 나선 박 예비후보.
이번 선거에서도
당내 경선과 다자구도라는 험로가 예상되는 가운데
유권자들로부터 어떤 선택을 받을지 주목됩니다.
KCTV뉴스 조승원입니다.
조승원 기자
jone1003@kctvjeju.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