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프닝]
오늘 아침 신문, 주요 기사 살펴보겠습니다.
올 설 명절연휴 기간에
제주국제공항이 수용한계를 크게 넘을 것으로 보여
안전에 비상이 걸렸다는 소식,
1면 머리기사로 보도하고 있습니다.
제민일보 기사부터 살펴보겠습니다.
- 1면... 제주공항
설연휴인 오는 23일부터 27일까지
제주공항의 항공기 출.도착 예상 편수는 2,500회.
하루에 평균 520회로 지난해 설 연휴 때보다 9% 증가할 전망이고,
여객도 하루 평균 8만9000명이 찾아
10%이상 늘어날 것으로 예상된다고 합니다.
때문에 공항의 시간당 이착률 횟수는
수용치보다 매일 9%를 초과할 것으로 보이고,
공항터미널의 이용객 수용능력도
한계치보다 매일 2500명을 넘어설 것으로 보인다는데요.
이렇게 되면 무더기 운항 차질과 함께
대합실 등 주요시설의 혼잡이 불가피하다고
신문은 우려하고 있습니다.
- 3면... 유수율
상수도 유수율을 높이기 위해
막대한 예산을 투입하고 있지만
효과가 나타나지 않고 있다는 지적입니다.
제주도는
2016년부터 사업비 4000억원을 투입해
45.7%인 유수율을 2025년까지 85%로 높인다는 계획을 세우고,
지금까지 1000억원 가까운 예산을 투입했다는데요...
유수율은 고작 1.7%포인트 오르는데 그쳤습니다.
이처럼 투자대비 유수율 제고 효과가 떨어지는 이유는
배수지에서 마을까지 연결된 배수관 정비만 실시하고 있어서
수원지에서 배수지까지 연결하는 노후 배수관 정비에
손을 대지 못하는 이유라고 제주도는 설명하고 있습니다.
제주도의 상수도 누수율은
전국 평균보다 4배나 높은데
이로 인한 연간 손실액은 780억원에 달한다고 합니다.
다음은 한라일보
- 5면... 학생 윈도우
마이크로소프트가 초중고등학생들에게
윈도우 10을 무료 업그레이드를 해주고 있지만
제주지역 학생들은 제외됐다고 합니다.
마이크로소트프는
지난 14일부터 윈도우 7에 대한 기술 지원이 종료됨에 따라
시도교육청과 제휴를 통해
윈도우 10 업그레이드 무상 지원에 나서고 있다는데요...
해당 사이트에는 소속 교육청을 선택해서 무료 업그레이드를 받도록 해
서울시와 강원도교육청 등 일부 교육청 소속 학생들만
혜택을 받고 있다고 합니다.
이에대해 제주도교육청은
윈도우 10이 설치된 컴퓨터를 구매하면서
윈도우 업그레이드가 가능한 라이센스를 함께 구매하지 않았다.
이는 감사원으로부터 중복 구매라는 지적을 받았기 때문이다 라고
설명했다고 합니다.
-6면... 제주 수출품
제주산 수출품이 가장 많이 가는 곳은
중국의 상하이로 나타났다는 소식입니다.
제주연구원에 따르면
제주의 대중 수출은 2018년 기준 2200만 달러로
연평균 36%로 증가하고 있다는데요..
수출품목은 기초화장품이 가장 많았고,
소주 등 증류주와 혼합음료, 감귤류 과실, 녹차, 갈치 등의
순이었다고 합니다.
지역은 상하이가 가장 많고,
산둥과 광둥, 베이징, 저장 등이 뒤를 이었는데...
연구원은 수출품목이 가장 많고, 시장비교우위지수가 높은
상하이를 수출 전진기지로 삼아야 한다고 강조하면서
낮은 인지도를 높일 수 있는 방안과
품목별로 타깃지역을 선정할 필요가 있다고 조언했다고 합니다.
다음은 제주신보
- 4면... 제주 전문대
2020학년도 신입생 정시 모집 경쟁률이
지난해 절반수준으로 떨어지는 등
도내 전문대들이 신입생 모집에 비상이 걸렸다는 내용입니다.
제주한라대학교의 정시 모집 경쟁률은 1.9대1로
지난해 2.5대 1보다 하락했고,
관광대학교 역시 평균 1.4대1로
지난해 3.2대1보다 눈에 띠게 떨어졌는데요,
취업에 강세를 보이는 보건계열을 제외한
나머지는 정원 미달사태까지 빚어졌다고 합니다.
대학 관계자는 학령인구 자체가 감소하고 있는데다,
수도권으로 학생들이 몰리는
양극화 현상이 점차 심화될 것이라고 전망했다고 합니다.
- 5면... 늑장 미세먼지
미세먼지 긴급재난문자 메시지 발송시점이 늦어서
실효성 논란이 일고 있다는 소식 보도하고 있습니다.
제주도는
어제 오전 0시를 기해 초미세먼지 주의보를 발령했는데요,
문제는 재난문자가 주의보가 발령된 후 6시간이 지나서야
도민들에게 발송됐다는 겁니다.
대리운전 기사나, 배달원 등 야외에서 일하는 근로자들의 경우
6시간동안 주의보 발령사실을 몰랐다는데요....
행정안전부 규정은
미세먼지 재난문자는 경보 일때만 보낼 수 있고,
야간에는 발송할 수 없게 돼 있어서
이런 일이 벌어졌다고 신문은 보도하고 있습니다.
계속해서 제주일보
- 1면... 지방공기업
지방공기업 사장들의 공백이 장기화되고 있는 문제점,
신문 1면에서 지적하고 있습니다.
제주에너지공사는
지난해 9월 사장이 사의를 표명한 이후 넉달째 후임을 뽑지 못하고 있는데요.
10월에 공모, 12월에 재공모를 거쳐
이달 최종후보자 2명을 제주도에 제출했지만
보름이 지난 현재까지 도지사가 사장 임명을 미루고 있어서
공석이 길어지고 있다고 합니다.
삼다수를 생산하는 제주도개발공사 역시
지난달 28일 사장의 사퇴로 공석이 됐지만
후임 사장 인선을 위한 임원추천위원회조차 구성하지 못하고 있는데요.
곧바로 공모 절차를 진행한다고 해도
적어도 한달 이상 소요될 것으로 보여
공석사태가 장기화될 수밖에 없다고 적고 있습니다.
- 4면... 도심권
절기상 대한이 지났지만
올 겨울 도심권에 눈이 거의 내리지 않아서
폭설에 대비했던 제설제만 수북이 쌓이고 있다고 합니다.
신문이 어제 제주시 용담동의 제주시 제설장비 창고에 가봤더니
염화칼슘 등 제설제가 400톤이나 쌓여 있었고,
창고밖에도 폭설에 대비해 구매한 제설제 400톤이 있었다는데요.
올 겨울 제주시 도심권의 적설량이 0으로 집계될 정도로 눈이 안와서
제설제 사용량은 15톤에 그쳤다고 합니다.
읍면동 사용량까지 합쳐도 49톤에 불과하고
서귀포시도 300톤을 구매해서 6톤만 사용했다고 합니다.
앞으로도 설연휴 이후에 비소식만 있을뿐 눈 예보는 없다고 하는데요.
그래도 제주시는 언제 내릴지 모르는 폭설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밝히고 있다고 합니다.
아침 신문 주요 기사들 살펴봤습니다.
오유진 기자
kctvbest@kctvjeju.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