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프닝]
오늘 아침 신문,
주요 기사 살펴보겠습니다.
제주대학교 전임 교원 가운데
여성이 차지하는 비중이 17%에 불과해
성 불균형이 심각하다는 지적입니다.
제주신보 기사부터 살펴보겠습니다.
- 5면.. 제주대 전임
2018년 기준 제주대학교의
정교수부터 조교수까지 전임교원은 454명.
이중 여성은 78명으로 전체의 17%에 그쳐
성별 편중을 해소해야 한다는 목소리가 높다고 합니다.
전국의 사립 대학 평균 여성 고용 비율은 25.8%인 반면에
국.공립 대학의 경우는 16.5%에 그치는 것으로 나타났는데요...
이런 문제를 개선하기 위한 교육공무원법 개정안이
지난 9일 국회 본회의를 통과했는데
올해부터 특정 성이 전체의 4분의 3을 초과하지 않도록 노력한다는 규정을 새롭게 담았다고 합니다.
- 4면... 대규모 태양광
환경훼손 우려와 함께
정부의 산지관리법이 강화되면서
임야나 산지에 조성하려던
대규모 태양광 발전 사업들에
잇따라 제동이 걸리고 있다는 소식입니다.
최근 제주도 도시계획위원회는
구좌읍 덕천리 마을회와 제주사랑에너지가
마을회 소유의 임야 59만제곱미터에
태양광 발전시설을 설치하겠다는 사업계획을
경관 훼손과 산지 점용허가의 문제를 들어
부적절하다는 판단을 내렸다고 합니다.
이에앞서
제주시 한림읍의 초지 40만제곱미터에
태양광 발전 사업을 진행해 온 업체도
제주시의 불허 결정으로 사업을 접었는데요...
앞으로도 소규모가 아닌 대규모 태양광 발전사업은
진행이 어려울 것이란 전망을 내놨습니다.
다음은 제주일보
-4면... 쓰레기 불법투기(사진)
제주 전통 이사철인 신구간을 앞두고
불법 폐기물 투기 행위가 극성을 부리고 있다고 합니다.
신문이 어제 오전
제주시 노형동의 클린하우스를 가봤더니
신고필증이 없는 대형 소파와 나무선반 등이
어지럽게 버려져 있었다는데요...
아라동의 클린하우스도 상황은 마찬가지여서
이사를 하면서 버린 것으로 보이는
침대 매트리스와 가구들을 쉽게 볼 수 있었다고 합니다.
신고필증이 없으면 수거대상이 아니어서
장기간 방치될 수 밖에 없는데요..
일부 시민들의 비양심이
도시 경관과 환경을 해치고 있다고 신문은 지적하고 있습니다.
- 4면.... 빈집털이
도내에서 매년 빈집털이 범죄가 120건 넘게 발생하고 있어서
장기간 집을 비워야 하는 설연휴 기간, 주의가 요구된다고 합니다.
제주지방경찰청에 따르면
최근 3년동안 빈집털이 절도 발생건수는
2017년 124건, 2018년 134건, 지난해 123건 등으로
연평균 120건 이상 발생하고 있습니다.
대부분 농번기에 농촌지역에서 일어나고 있지만
설이나 추석연휴를 노리는 경우도 있다는데요...
경찰은 CCTV 보급으로 빈집털이는 점차 줄고 있지만
그래도 집을 비울때는 각별히 주의해야 한다고 말하고 있습니다.
다음은 한라일보
- 5면... 한라산
한라산 훼손을 막기 위해
성판악과 관음사코스에서
다음달부터 시범 실시하는 한라산 탐방예약제가
본궤도에 오를지 관심을 모은다는 내용입니다.
탐방예약 상황을 봤더니
2월 한달 성판악코스는 1만3000여명,
관음사 코스는 3500여명이 예약을 접수했고,
성판악은 2월 22일까지, 관음사도 2월 8일까지
주말과 휴일예약이 다 찼다고 합니다.
이렇게 탐방객들이
예약제 실시에 대해 알고, 예약을 신청하고 있어서
앞으로 연착륙에 대한 기대를 키우고 있는데요...
한라산은
2000년 이후 탐방객이 매년 100만 명을 넘으면서
자연훼손과 도로 정체 등의 문제가 심각하게 대두돼 왔다고
탐방예약제 실시 배경을 설명하고 있습니다.
- 4면... 초등입학 대상자
제주지역 초등학교 입학 대상 어린이 2명의 소재가
확인되지 않고 있다고 합니다.
제주특별자치도교육청에 따르면
올해 초등학교 입학 대상자는 6,967명인데
이중 제주시와 서귀포시 각각 1명의 소재가
파악되지 않고 있습니다.
교육청은 이들 어린이 가족과 연락이 닿지 않자
경찰과 이들이 거주하는 읍면주민센터에 협조를 요청해
소재 파악에 나서고 있다고 합니다.
계속해서 제민일보
- 4면... 지난해 1800
경기침체가 지속되면서 생활고를 견디지 못하고
개인파산이나 개인회생을 신청하는 사례가 늘고 있다는 내용입니다.
지난해 제주지방법원에 접수된 개인회생 신청건수는 1,189건으로
2017년 843건, 2018년 987건에 이어 매년 증가하고 있습니다.
최저생계비 이하 소득자의 개인파산신청도
지난해 582건이 접수돼
2017년 480건, 2018년 565건에 이어 증가추세가 계속됐는데요...
그만큼 생활고를 겪는 도민이 늘고 있다는 것이어서
경제 활성화 대책이 시급하다고 신문은 지적하고 있습니다.
- 5면... 배달 시키면
배달앱 업체가
일회용 수저를 배달에서 제외하는 옵션을 운영하고 있지만
체크 여부에 관계없이 제공하고 있어서
1회용품 절감 노력에 찬물을 끼얹고 있다는 지적입니다.
제주시 연동의 한 주부는
일회용 식기류를 빼달라고 배달앱 옵션에 체크를 해도
10번 중에 9번은 계속 가져다 준다...
아까워서 모아둔 일회용 수저와 나무젓가락이
집안에 한가득 쌓여 있다며 한숨 지었다고 합니다.
배달앱 업체들은
지난해 4월부터 일회용 수저와 포크를 받지 않는 옵션을 도입했지만
상당수 음식점들이 이에 상관없이 일괄 지급하고 있어
이런 문제가 발생하고 있다는데요...
나무젓가락이 분해되는 데는 20년,
플라스틱 숟가락과 포크가 분해되는데는 500년이 걸린다고
신문은 전하고 있습니다.
오늘 아침 신문 주요 기사들 살펴봤습니다.
오유진 기자
kctvbest@kctvjeju.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