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갑 선거구] 전략공천 - 범보수통합 변수
양상현 기자  |  yang@kctvjeju.com
|  2020.01.23 10: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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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15 총선이 80일 앞으로 다가왔습니다.

설 연휴를 맞아 각 선거구별 특징과 쟁점,
변수를 짚어보는 순서를 마련했습니다.

오늘은 첫 번째로 갑선거구입니다.

갑 선거구의 경우 여당인 더불어민주당이
전략공천 지역으로 확정한 가운데
야당 대항마가 누가 될지가 관심사 입니다.

보도에 양상현 기잡니다.

더불어민주당은 강창일 의원의 불출마 선언으로
제주시 갑 지역을 전략공천지역으로 지정했습니다.

경선 없이 특정인물을 정해 후보로 지정한다는 의미입니다.

현재 박희수 전 제주도의회 의장과
문윤택 제주국제대 교수가
예비후보로 등록해 발품을 팔고 있습니다.

하지만 전략공천대상 선거구로 지정되면서
최근 국가균형발전위원장 직을 사직한 송재호 전 위원장이
매우 유력한 상황입니다.

송재호 전 위원장은 최근 위원장직에서 물러난 후
총선 출전 채비에 들어가
내달초 공식 출마를 선언할 것으로 예상되고 있습니다.

지난 2006년 제주도지사 선거에 출마한 전력이 있는
송재호 전 위원장은 남은 80일간 얼마나 인지도를
끌어올리느냐가 관건입니다.

송 전 위원장이 전략공천으로
민주당 후보로 낙점될 경우
남은 두 예비후보의 행보가 변수입니다.

특히 박희수 전 도의회 의장이 크게 반발하면서
무소속 출마까지 검토하고 있어
민주당 지지세력이 분산되느냐는 관전포인트입니다.

최근 KCTV 제주방송을 비롯한 언론 4사가 실시한 여론조사에서도
민주당의 전력공천 결정에 반대가 44.2%로
찬성의 26.9%보다 높았지만
더불어민주당 지지자들 가운데는
찬성이 41.8%, 반대 33.3%로 나와
찬성한다는 응답이 높았습니다.

자유한국당은 고경실 전 제주시장과 구자헌 전 도당위원장,
김영진 전 관광협회장 간 3파전으로 치러질 전망입니다.

이런 가운데 현재 추진중인 범보수통합이 변수입니다.

상황에 따라 이들 후보군에
장성철 바른미래당 도당위원장의 가세도 배제할 수 없습니다.

또 최근 원희룡 지사가
보수통합신당 합류를 선언한 점도
이번 총선에서 어떤 식으로 영향을 줄지 관전 포인트입니다.

이와 함께 예비후보로 등록한 정의당 고병수 도당위원장과
무소속 양길현 제주대 교수와 김용철 회계사,
김효준 전 제주매일 부국장이
열심히 발품을 팔고 있어
의미 있는 결과를 내놓을지 관심을 모으고 있습니다.

이번 여론조사는
KCTV 제주방송과 제주일보, 제주투데이, 헤드라인 제주가
한국갤럽에 의뢰해 지난 20일 하루 동안 실시됐으며
그 밖의 사항은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에서 확인할 수 있습니다.

KCTV 뉴스 양상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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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상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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