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일부터 시작되는 설 연휴에
80여일 앞으로 다가온
국회의원 선거가 최대 화두에 오를 전망입니다.
특히 연휴기간 민심을 잡기 위한
예비후보들의 발걸음도 바빠질 것으로 예상되고 있습니다.
보도에 양상현 기잡니다.
더불어민주당의 다섯번 연속 싹쓸이냐,
야당쪽의 반란이냐, 이번 4.15 총선에서의 최대 관심사입니다.
이번 총선은 그 어느때보다 후보가 난립하고
변수도 많아 한치 앞도 내다보지 못할 만큼
치열하고 복잡하게 전개되고 있습니다.
현재 제주도선관위에 등록한 예비후보는 21명.
7대1의 높은 경쟁률을 보이고 있습니다.
현재까지 구도상
더불어민주당 후보의 약진이 두드러지고 있습니다.
KCTV 제주방송과 제주일보, 제주투데이, 헤드라인제주가
등록한 예비후보는 물론 출마 예상 후보를 대상으로
여론조사를 실시한 결과
제주시 갑 선거구의 경우
더불어민주당 박희수 전 도의회 의장이 15.7%,
자유한국당 고경실 전 제주시장 9.4%,
더불어민주당 문윤택 제주국제대교수 5.8% 순을 보였습니다.
을 선거구에서는
오영훈 의원이 24.7%,
자유한국당 부상일 변호사 12.1%,
더불어민주당 김우남 전 국회의원 9.5%로 나타났습니다.
서귀포 선거구도
더불어민주당 위성곤 의원이 48.1%,
무소속 강경필 변호사 11%,
자유한국당 허용진 변호사 4.5%의 지지를 얻었습니다.
본격적인 선거전이 시작되지 않았고
여러가지 변수가 남아 있는 점 등을 감안하면
앞으로의 결과는 예측할 수 없다는게 대체적인 시각입니다.
갑 선거구의 경우
현역인 강창일 의원의 불출마와
민주당의 전략공천 결정이 큰 변수입니다.
송재호 전 국가균형발전위원장의 전략공천이 유력해지면서
남은 더불어민주당 예비후보 2명의 행보가 변수입니다.
을 선거구는 김우남 전 국회의원의 행보가 변수입니다.
총선에 출마할지, 나온다면 더불어민주당으로
나와 경선을 치를지, 아니면 탈당하고
무소속으로 본선에 나올지의 경우의 수입니다.
이런 가운데 야권에서는
보수통합과 후보단일화가 관건으로 떠오르고 있습니다.
특히 최근 원희룡 지사가
보수통합신단 합류를 선언하면서
이번 총선에서 얼마나 영향력을 발휘할 지 주목되고 있습니다.
이에따라 이번 설 연휴는
이번 KCTV를 비롯한 언론 4사의
여론조사를 중심으로 한
국회의원 선거가 최대 화두에 오를 전망입니다.
이번 여론조사는
KCTV 제주방송과 제주일보, 제주투데이, 헤드라인 제주가
한국갤럽에 의뢰해 지난 20일부터 이틀간 실시됐으며
그 밖의 사항은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에서
확인할 수 있습니다.
KCTV 뉴스 양상현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