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프닝]
설 연휴 잘 보내셨습니까?
도내 일간지 주요 기사들, 살펴보겠습니다.
국내외에서 우한폐렴 확진자가 계속 늘어나자
제주특별자치도가 유입차단을 위해
24시간 비상 방역체계를 가동하고 있다는 소식,
1면 머리기사로 비중있게 다루고 있습니다.
제주일보 기사부터 살펴보겠습니다.
- 1면... 우한폐렴
제주도는
국내서도 우한폐렴 확진자가 계속해서 늘어남에 따라
최상위 단계인 비상체제에 돌입하고,
공.항만에 대한 검역을 강화하고 있습니다.
또 제주대학교와 한라병원, 서귀포의료원 등
도내 7개 의료기관을 선별 진료소로 지정해 운영하고,
제주도교육청도 학생 감염병 대책반과 상황반을 가동해
감시체계를 강화하고 있는데요....
제주도는 특히 가짜뉴스, 유언비어가 확산하지 않도록
의심환자 유입과 발생시에는
상황을 신속하게 전달할 방침이라고 보도하고 있습니다.
- 5면... 도내 상.하위
제주지역 상위 10%와 하위 10%의 소득 격차가 158배에 달해
서울에 이어 전국에서 두 번째로
양극화가 심한 것으로 나타났다고 합니다.
국세청 자료에 따르면
2018년 종합소득 자료를 분석한 결과
제주지역 상위 10%의 연간 종합소득 평균은 1억6천만 원으로
하위 10%의 103만7000원의 158배에 달했습니다.
도내 고소득층의 소득은
전국에서도 상위권에 속하는데 반해
저소득층의 소득은 최하위에 머물면서
소득 양극화 현상이 상대적으로 심각했다고 신문은 설명하고 있습니다.
제주신보
- 8면.... 미분양 주택
부동산 침체로 미분양 주택이 늘어나면서
불법 숙박영업이 기승을 부리고 있다고 합니다.
제주특별자치도에 따르면
2018년에 100건이었던 불법 숙박영업은
지난해는 396건으로 4배 가까이 증가했습니다.
숙박업 등록을 하지 않고 영업을 한 경우는
도심지 미분양주택을 활용하거나
농어촌지역의 건축물을 개조해 숙박업을 하는 경우가 많았는데....
농어촌민박의 경우는
투숙객 안전을 위해 반드시 집주인이 거주해야 하지만
그렇지 않은 경우가 발생하고 있어서
사고 위험도 높다고 보도하고 있습니다.
- 7면.... 올해 전 초등학생
제주도교육청은 생존수영 교육을 확대해
올해부터 초등학교 전 학년을 대상으로 실시한다는 소식입니다.
지난해는 3학년에서 5학년을 중심으로
전년보다 4000명 늘어난 2만명을 대상으로 실시했는데,
올해는 모든 초등학생 4만명을 대상으로
생존수영 교육을 실시하기로 했습니다.
생존수영은
물에 대한 두려움 없애기부터 자기 구조법, 심폐소생술 등을 가르치는데
생존수영 교육을 해달라는 요구가 계속해서 늘고 있어
수영장도 추가로 조성하기로 했다는 소식, 함께 전하고 있습니다.
한라일보
- 3면... 불법 부설주차장
서귀포시가 건축물 부설주차장의 불법 사용 사례를 점검한 결과
적발된 후에도 버티기로 일관하는 곳이
적잖은 것으로 확인됐다고 합니다.
서귀포시는
지난해까지 최근 3년동안 전수조사를 통해
불법 주차장 1800곳을 적발했는데...
원상복구가 잘 됐는지 다시 점검한 결과
20% 가량이 여전히 불법을 저지르고 있었다고 합니다.
주차장 입구를 폐쇄하거나, 물건을 적치한 경우,
또 주차장에 사진에서처럼 건물을 짓는 경우까지 확인됐다고 하는데요...서귀포시는 이행강제금을 부과한후
그래도 조치하지 않으면 형사고발할 방침이라고 합니다.
- 6면... 제주 민간공사
지난해 민간공사 수주액이 전년에 비해 반토막이난데다
올해도 건축허가 면적 감소와 미분양 주택 해소가 안돼
건설경기 회복이 어두울 거란 전망입니다.
대한건설협회 제주도회에 따르면
지난 연말기준 도내 회원 종합건설사의 신규 도급공사는 545건, 수주액은 5400억원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에 비해 15% 감소했습니다.
건축공사와 토목공사 모두 줄었는데,
공공부문은 23%가 증가한 반면에
민간부문이 57%나 감소한데 따른 것이라고 신문은 설명하고 있습니다.
제민일보
- 1면... 중국 우한 폐렴
최근의 우한폐렴으로 인한 관광객 감소가
2015년 메르스의 전철을 밟는게 아니냐는 불안감이
관광업계에서 커지고 있다는 소식입니다.
도내 여행업계에 따르면
중국여행을 준비했던 여행객들이 위약금에 상관없이
예약을 무더기로 취소하고 있다고 하는데요...
중국 정부도 단체관광을 전면 중단하기로 하면서
방한 관광 시장도
최근 회복 기대감이 불안감으로 바뀌고 있다고 합니다.
실제로 춘절연휴에 3만여명의 중화권 관광객이 찾을 예정이었지만
만 명 가량이 예약을 취소했다고 하는데요...
보건당국이 격리검사를 시행하는 대상을
우한에서 중국 전체 방문자로 확대하면서
위축세가 상당기간 이어질 우려가 있다고 보도하고 있습니다.
- 5면... 부실공사
지난해 개통한 애조로 일부구간에서
부실공사가 이뤄진 사실이 드러났지만
전면 철거가 아닌 부분 보강공사만 이뤄져
운전자들의 불안감이 가시지 않는다는 내용입니다.
최근 재판에서 건설공사 현장소장이
애조로 아라 -회천 사이 2.1km 공사에 불량 골재를 사용한 사실이 드러났는데,
부분 보수와 도로 하자보수 기간을 연장하는 정도의 조치만 취해져
운전자들의 불안감을 해소하기에 부족하는 지적입니다.
불량 골재를 사용한 구간에 도로변형 등 사고위험이 도사리고 있는 만큼
정기적인 모니터링과 관리가 필요하다고 신문은 지적하고 있습니다.
오늘 도내 일간지 주요 기사 살펴봤습니다.
오유진 기자
kctvbest@kctvjeju.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