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간지 0129
오유진 앵커  |  kctvbest@kctvjeju.com
|  2020.01.29 08:05

[오프닝]

오늘 아침 신문, 주요 기사 살펴보겠습니다.

중국의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확산을 막기 위해
제주도가 무사증 제도의 중단을 검토한 것으로 알려져
성사여부가 주목된다는 소식, 신문 1면 기사로 보도하고 있습니다.

제주일보로 시작합니다.

- 1면... 무사증

제주도는 어제 열린 주간정책조정회의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대응방안을 논의하면서
무사증 중단을 통한 출입국 제한조치를 검토했다고 합니다.

도민과 관광종사자의 안전과 질병 청정지역 유지를
최우선 목표로 설정하면서 나온 조치인데요...

제주도는 그러나 정부의 대응수위에 맞춰
법무부에 무사증 중단을 건의하는 방안을 검토한 것뿐이라며
확정적으로 거론하기는 힘들다고 밝혔다고 합니다.


- 5면... 골프장

도내 골프업계가
라운딩 과정에 까마귀가 카트에 실린 음식물과
물건들을 물고 가는 일이 빈번하게 발생해서
골퍼들을 곤혹스럽게 하고 있다고 합니다.

까마귀들은 사람이 없는 틈을 타
음식은 물론 돈뭉치와 휴대전화, 가방과 의류 등을 물고 달아나는데 물건의 보관 책임을 놓고
골퍼와 골프장이 마찰을 빚는 사례도 발생하고 있습니다.

경찰 관계자는
절도죄가 성립하려면 불법 영득의 의사가 있어야 하는데
까마귀의 절도행각을 가지고,
누구의 책임을 묻는 것은 무리라고 말했다고 합니다.



제주신보

- 4면... 우한 폐렴

중국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이 확산하면서
가짜뉴스까지 나돌아 불안감을 키우고 있다는 내용입니다.

여기에 더해 소셜미디어에서는
“중국 여행객을 막아야 한다,” “박쥐를 먹어서 그렇다”는 등
중국인 '혐오 글'까지 올라와
한.중 양국 관계에 악영향이 우려된다고 적고 있습니다.

실제로 청와대 국민청원에는
중국인 입국 금지 요청에 50만명 넘게 참여해
감염에 대한 공포가 중국인 혐오로 이어지고 있으며,
소셜미디어에는 중국인 비하와 혐오 표현이 도를 넘고 있다고
신문은 지적하고 있습니다.


- 7면... 감귤 당도

감귤 당도를 1브릭스 올리면 가격은 2.9% 상승한다는
분석 결과를 기사로 싣고 있습니다.

한국농촌경제연구원이 지난 12월, 소비자 720명을 대상으로 조사한 결과
감귤 5kg 기준으로 가격이 8000원일 때 당도 1-2브릭스를 올리면
추가 가격 지불 의사가 있느냐는 질문에
응답자의 89.4%가 있다고 답했습니다.

또 감귤이 맛이 없을 때 재구매 의사가 있냐는 질문에 37.3%는 있다
48.1%는 없다고 답했다는데요...
연구원은 이번 조사를 토대로
당도가 높은 고품질 감귤을 출하해야 한다고 강조하고 있습니다.


한라일보

- 6면... 제주상권 (사진)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확산으로
도내 상권도 타격을 받고 있다고 합니다.

신문이 어제 동문재래시장과 중앙로지하상가, 칠성로 등을 둘러 봤는데
중국인 관광객은 물론 내국인 관광객도 크게 줄어
상가마다 텅텅 빈 모습이었다고 합니다.

점원들만 가게를 지키고 있어 스산한 풍경이었다고 하는데
내국인 관광객들도 중국인이 많이 찾는다는 이유로
제주여행을 취소하고 있어서
제주지역 경제에까지 타격이 오는게 아닌가 하는 우려를
기사로 싣고 있습니다.


- 6면... 중국 여행 불안

‘우한 폐렴’에 대한 불안으로 중국 여행 취소가 잇따르자
국내 항공사들이 환불 수수료를 면제해주기로 했다는 소식, 전하고 있습니다.

대한항공과 아시아나는
지난 24일 이전 발권한
중국 모든 노선의 환불 수수료를 받지 않기로 했고,
제주항공도 홍콩, 마카오를 제외한
중국 전노선에 대해 수수료 면제에 나섰습니다.

에어부산과 진에어, 이스타항공도 출발 기준 29일까지 면제기간을 적용하기로 했는데
상황에 따라서는 면제기간을 연장할 수 있다고 신문은 보도하고 있습니다.


제민일보

- 4면... 남은 진단키트

제주도가 보유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진단키트가
고작 8명분에 불과하다는 소식, 보도하고 있습니다.

제주도보건환경연구원이 보유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진단 키트는 20장이었는데...
지난 주말 의심환자 2명을 검사하면서 4장을 쓰고
현재 16장이 남았다는데요...
환자 한 명에 두 장씩을 쓰기 때문에 8명분에 불과하다는 겁니다.

연구원측은 필요할때마다 질병관리본부에 요구해 받으면 된다고 하지만
전국적으로 키트 수요가 급증할 경우는
물량 확보가 어려울 수 있다고 신문은 우려하고 있습니다.

- 5면... 신학기 준비

초등학교에 자녀를 입학시키는 학부모들이
업체들의 교묘한 상술 때문에 등골이 휜다고 합니다.

전문매장에 따르면
아동용 책가방은 최고 20만원 안팎을 호가한다는데
그렇지 않은 제품도 책가방에 보조가방, 문구세트까지 구입하면 20만원을 훌쩍 넘지만 입고가 무섭게 완판된다고 합니다.

한 학부모는
책가방이나 옷가지 등으로 아이가 비교되는게 신경 쓰여
좀 더 비싼 물건에 지갑을 열게 된다면서
중고등학교가 교복을 지정하듯이
가방도 학교에서 지정해 줄 수 없냐고 하소연했다고 합니다.


끝으로 제주신문

- 2면... 오리온

제주도와 오리온이
이달말을 시한으로 용암해수 공급 문제를 협의하고 있어
이번주가 최대 고비가 될 것이라고 보도하고 있습니다.

제주도는
공수화 원칙을 지키고, 삼다수와의 경쟁을 최소화하기 위해
용암해수 제품의 국내 판매 불가 입장을 고수하는 반면
오리온측은 해외수출을 위해서는
국내판매 실적이 필요하다고 맞서는 상황입니다.

제주도는
국내 판매가 필요하면 최소한의 용암해수 공급은 가능하다
사업계획서에 정확한 물량을 제출해서 승인을 받아야 한다고 밝히고 있어서
오리온 측의 사업계획서 제출 여부와
사업계획서에 담길 내용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고
신문은 보도하고 있습니다.


오늘 일간지 주요 기사 살펴봤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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