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간지 0130
오유진 앵커  |  kctvbest@kctvjeju.com
|  2020.01.30 08:00

[오프닝]

오늘 아침 신문, 주요 기사 살펴보겠습니다.

겨울 철새였던 가마우지와 논병아리가
제주의 대표 텃새로 서식하는 등
기후변화가 급격한 생태계 변화를 불러오고 있다는 소식,
1면 머리기사로 보도하고 있습니다.

제주신보 기사부터 살펴보겠습니다.

- 1면... 기후변화로

제주환경운동연합에 따르면
아열대성 조류인 물꿩과 붉은부리찌르레기, 붉은해오라기 등이
제주에서 부화해 번식하는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

제주도롱뇽과 북방산개구리는
겨울철 높은 기온 때문에 산란 시기가 한달 앞당겨졌다고 합니다.

또 열대, 아열대지방에서 옥수수와 배추, 과수에 피해를 주는
열대거세미나방과 갈색날개매미충이
제주에서 처음 발견돼 병해충 피해도 우려된다고 합니다.

수산물인 방어도 지난 겨울 강원도로 주산지가 바뀌면서
어획량이 급격히 줄었지만 대체어종을 찾지 못하는 등
빠른 기후변화가 농수산물에 피해를 가져오고 있다고 보도하고 있습니다.

- 5면.... 학교 포기하고

대입 정시 확대 바람을 타고 수능을 준비하겠다며
학교를 떠나는 고등학생들이 늘고 있다고 합니다.

내신 성적이 불리한 학생들이
수능에 올인하겠다며 자퇴를 감행하는 경우가 많은데요,
2017년 87명에서 2018년 107명, 지난해는 121명으로 매년 늘고 있다고 합니다.

한 고등학교 교사는
대입 수시에서 준비해야 하는 것들이 워낙 많다보니
수능에만 집중하는 게 낫겠다는 판단을 하는 것 같다고,
배경을 설명하고 있습니다.


제주일보

- 1면... 대학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가 확산하면서
중국인 유학생들이 겨울 방학과 설연휴를 마치고 돌아오는
대학가도 비상이라는 기사입니다.

중국인 유학생은
제주대가 431명, 제주한라대가 228명, 제주국제대 18명,
제주관광대 131명 등 총 808명인데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의 발원지인
중국 후베이성 출신은 4명으로 파악되고 있으며
이중 3명이 현재 중국에 머물고 있다고 합니다.

나머지 유학생들도 중국의 설인 춘제를 맞아
대부분 중국으로 떠났는데
대학들은 입국 연기와 졸업식 참석 자제를 권고하고 나섰습니다.


- 5면... 도내 신혼부부

제주지역 신혼부부 10쌍 중 8쌍 이상이 빚을 지고 신혼생활을 시작하며
이들중 40%는 대출금이 1억원을 넘는 것으로 나타났다는 내용입니다.

통계청에 따르면
2018년 기준 5년 미만 신혼부부는 1만8,300쌍.
이중에 초혼은 72%, 재혼은 28%로
재혼비중은 전국에서 두 번째로 높았습니다.

대출을 받는 부부는 전체의 83%에 달했는데
대출잔액은 중앙값이
2016년 5000만원에서 2018년에는 7000만원으로
가파르게 불어났다고 합니다.

특히 1억 이상 빚을 진 경우도 30%에서 40%로 급증했고,
3억 이상 빚을 진 경우도 10%로 두 배 급증했는데
집값 상승이 가장 큰 이유라고 신문은 분석하고 있습니다.


한라일보

- 5면... 자전거 빌려 탄 (사진)

공유 플랫폼을 통해 빌려 탄 전동킥보드와 자전거를
아무데나 세워놓고 있어서 관리가 필요하다는 지적입니다.

사진은 해안도로변에 아무렇게나 세워서 반납한
전기자전거의 모습이라는데요,
현대차는 지난해 8월부터 제주에서
전동킥보드와 전기자전거 110대를 투입해 공유서비스를 시작했습니다.

앱으로 QR코드를 스캔해서 자유롭게 이용하지만
반납하는데는 지정한 공간에 주차하라는 강제성이 없어서
사진에서 보듯이 관리가 전혀 이뤄지지 않고 있다고
신문은 지적하고 있습니다.


- 3면... 방치차량

가뜩이나 방치차량으로 골머리를 앓고 있는 상황에서
서귀포시가 폐차를 앞둔 단속 차량을
공영주차장에서 장기간 방치해
빈축을 사고 있다는 기사입니다.

서귀포시 동홍동의 홍로공영주차장 2층 한켠에는
불법 주정차 단속용 차량이
단속 카메라까지 매단채
새까만 먼지에 쌓여 있다고 합니다.

지난해 고장이 났는데 수리비 때문에 정비를 포기하고,
내구연한을 채워서 폐차하려고 이렇게 세워뒀다는데요...
이같은 민원을 해결해야 할 행정이
오히려 이런 일을 하고 있어서 빈축을 사고 있다고 합니다.


제민일보

- 4면... 구간단속

제주경찰이 구간단속을 확대하고 있지만
과속운전이 끊이지 않고 적발되고 있어
운전자들의 주의가 필요하다고 보도하고 있습니다.

현재 구간단속은
평화로와 제2산록도로, 용해로 등 5개 구간에서 시행되고 있고,
제2산록도로 일부와 서성일로, 우평로, 연삼로 JIBS에서 8호 광장 등 5개 구간은 시범운영중입니다.

그런데 지난해
정상운영중인 5개 구간에서 만5800건의 과속운전이 적발됐고,
시범운영 중인 5개 구간에서도
1월 한달만 1만6000건이 적발됐다고 합니다.

경찰은 시범운영을 마치면 4월부터 단속을 강행한다는 방침이어서
운전자들의 주의가 필요하다고 적고 있습니다.


끝으로 제주신문

- 6면... 국내여행 관심 1위

국내 여행지 가운데 가장 관심도가 높은 곳으로
제주가 1위를 차지했다는
국내 시장조사업체 컨슈머인사이트의 조사결과를 보도하고 있습니다.

지난해 국내여행 관심도를 조사한 결과
제주가 54.4%로 강원과 부산을 제치고 1위를 차지해
해외여행의 대체지로서 가장 큰 가능성을 보였다고 분석했습니다.

하지만 여행객이 느끼는 체감만족도와
재방문의향에서 1위 자리를 놓쳐
이에 대한 보완이 필요하다는 지적도 함께 싣고 있습니다.

이상 오늘 아침 주요 기사 살펴봤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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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유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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