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희룡 제주특별자치도지사가
오늘 오전 제주도청 기자실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신종 코로나바이러스의 위기 극복과
과학적인 방역체계 구축을 위해
민간 데이터 활용을 정부에 촉구했습니다.
원지사는
환자의 진술과 CCTV 만으로는
확진자의 이동경로는 확인하는데 한계가 있는 만큼
휴대전화 기지국 접속 정보와 카드 결제 등
민간 빅데이터를 적극적으로
활용할 필요가 있다고 강조했습니다.
특히 귀국 후 확진 판정을 받은 외국인 관광객의 경우
현재 관리대상에 포함돼 있지 않다며
통신사의 로밍 데이터를 활용해
이동동선을 적극적으로 확인해야 한다고 주장했습니다.
이와 함께 중국인 관광객들이 주로 사용하는
바이두나 알리바바, 위쳇 등으로부터
확진자의 이동 이력 위치정보를 제공받을 수 있도록
국제적인 공조도 강화해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