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간지 20200211
오유진 앵커  |  kctvbest@kctvjeju.com
|  2020.02.11 07:49

[오프닝]

오늘 아침 신문 기사 살펴보겠습니다.

올해 1월, 제주지역 인구가
월 단위로는 10여년 만에 감소한 것으로 나타나
인구절벽이 현실화되는 것 아니냐는 우려의 기사, 보도하고 있습니다.

제주신보 기사부터 살펴보겠습니다.

- 1면... 제주 인구절벽

올해 1월말 기준
제주도 인구는 67만749명으로
지난해 12월에 비해 240명 감소했는데...

2009년 12월 이후 121개월만이라고 합니다.

서귀포시 인구는
지난해 9월과 10월, 12월에도 감소했다고 하는데요...

이렇게 인구가 감소세로 돌아선 것은
유입인구가 줄어들고, 자연증가가 눈에 띄게 감소했기 때문인데요,

경기침체에 부동산 가격상승으로 제주에서 인구가 유출되고,
아이를 키우기 힘든 심각한 상황으로 빠져들고 있다고
신문은 우려하고 있습니다.


- 5면... 4.3 행불수형인

4.3 생존수형인에 이어 행방불명 수형인들도
억울한 옥살이에 대해 국가 책임을 묻기로 했다는 소식입니다.

제주4.3 당시 행방불명된 수형인 364명의 유족들은
불법군사재판에 대한 재심을
오는 18일 제주지방법원에 청구하기로 했는데요.

이들은 1948년 12월과 이듬해 7월 두 차례,
재판기록조차 없는 불법 군사재판으로
10대 소년부터 젖먹이를 둔 아낙네까지
내란죄로 징역형을 선고받고,
전국 형무소에 수감됐다
6.25가 발발하자 집단 학살되거나 행방불명됐습니다.

김필문 행불인 유족회장은
행방불명된 수형인이 2000명이 넘지만 직계 가족조차 없어서
대다수는 재심에 참여하지 못했다고 안타까워했다고 합니다.


다음은 제주일보

- 3면.... 교통표지판(사진)

교통표지판과 안내판들이 쓰러진채 수개월째 방치되고 있어
시민들의 눈총을 사고 있다는 내용입니다.

신문이 현장에 나가봤더니
서귀포시 토평동 5.16로 갓길 옆 수풀에는
3.3m 대형 사설 안내표지판이 수개월째 쓰려져 있었는데요,
확인 결과 불법 설치된 표지판으로
업체에 철거명령이 내려졌지만
지금까지 방치하고 있다고 합니다.

또 서귀포시 동홍동 비석거리 정류장에도
속도제한 표지판이 화단과 인도 위에 쓰러져 있는데
역시 수개월째 방치하고 있어
보행자 불편과 함께, 눈살을 찌푸리게 하고 있다고 지적하고 있습니다.


- 5면... 매년 느는 악취

제주도가 민원이 많은 양돈장들을 악취관리지역으로 지정해
정기적으로 악취조사를 벌이고 있지만
악취관련 민원은 오히려 증가하고 있다고 합니다.

제주도에 접수되는 악취 관련 민원은
2018년 1500건, 지난해는 1900건으로 매년 증가하고 있는데요,
현행 법률은 공무원이 단속을 위해서라도
타인 토지에 무단 출입할 수 없도록 돼 있고,
악취 검사를 하려면 양돈장에 사전 통보하도록 규정돼 있다고 합니다.

이렇게 되면 단속효과가 떨어질 수 밖에 없는데요,
여기다 단속인력이 제주시는 6명, 서귀포시는 2명에 불과해
113개 악취관리지역 지정 농가를
연 2회 이상 단속하는데도 한계가 있다고 보도하고 있습니다.


다음은 한라일보

- 5면... 미세먼지로

환경부가
오늘 오전 6시부터 밤 9시까지 제주지역을 대상으로
미세먼지 비상저감조치를 시행한다는 소식, 보도하고 있습니다.

오늘 미세먼지가 하늘을 뒤덮을 것으로 예상되면서
제주도는 미세먼지 배출이 많은 노후 경유차량의 운행을 제한하고,
사업장과 공사장 가동률을 낮추는 조치를 취하기로 했다고 합니다.

또 미세먼지를 발생할 수 있는 공정을 단축하고,
미세먼지가 걷힐 때까지 행정과 공공기관은
차량 2부제를 시행할 예정이라고 합니다.


- 6면... 도내 아파트매매가

지난해 4분기 제주지역 아파트매매가격은
평균 2억7400만원으로
전 분기에 비해 880만원 내렸다고 합니다.

2년전인 2017년 4분기와 비교하면 1,370만원이 하락해
금융비용 부담도 감소했다고 하는데요,

이 신문은 지난 4분기 제주지역 아파트 거래금액은
한 채에 평균 2억7400만원으로
3분기보다 880만원이 하락했고,
지난해 4분기보다는 750만원이 올랐지만
2017년과 비교하면 1370만원이 내렸다고 보도하고 있습니다.

최근 10분기 동안 가장 높은 거래가는 2017년 4분기,
가장 낮은 거래 가격은 2018년 2분기였다고 합니다.


계속해서 제민일보

- 1면... 관광객, 내국인

신종 코로나바이러스의 감염증의 여파로
내국인관광객은 43%, 외국인 관광객은 80%가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는 소식입니다.

제주도에 따르면
9일 기준 입도객은 1만9900명으로
지난해 동기 3만7800명에 비해 47.3%가 감소했는데요,
내국인이 42.6% 줄었고, 외국인은 더 줄어서 79.7%가 감소했다고 합니다.
제주도는 이처럼 관광산업이 심각한 침체에 빠지자
전문가로 구성한 범도민 위기극복 협의체를 구성하고
모레 13일부터 피해 상황 분석과 함께
장.단기 정책과제와 정부 건의 사항을 찾아내고,
추경에 반영할 과제를 발굴하기로 했다는 소식, 보도하고 있습니다.


- 4면... 단속 바뀌자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사태로
경찰이 음주운전 일제단속을 중단한다는 소식이 알려지자
음주운전이 다시 고개를 들고 있다고 합니다.

제주지방경찰청은
경찰청 지침에 따라
지난달 29일부터 도로에서
모든 차량을 상대로 하는 일제검문식 단속을 중단하고
의심 차량에 대한 선별단속만 실시하고 있는데요,
이후에 적발된 건수는 25건으로
평소보다 25%가량 음주운전이 되레 늘어났다고 합니다.

경찰은 일제검문식 단속은 중단했지만
유흥가와 음식점 주변 순찰을 강화하고 있다고 밝히면서
운전자들의 주의를 당부하고 있습니다.

오늘 아침 신문, 주요 기사 살펴봤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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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유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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