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간지 20200212
오유진 앵커  |  kctvbest@kctvjeju.com
|  2020.02.12 08:15

[오프닝]

오늘 아침 신문 기사, 살펴보겠습니다.

신종 코로나사태로 위기에 처한 제주경제를 살리기 위해
제주도가 1조8000억원 규모의 경영안전자금을
긴급 투입하기로 했다는 소식,
신문 1면에서 비중있게 다루고 있습니다.

제주일보 기사로 시작합니다.

- 1면... 제주 경제 살리기

제주도는
신종 코로나 사태로 인한 경기부양과 고용안정을 위해
중소기업 경영안정자금 1조원을 비롯해
관광진흥기금 5700억원,
지역농어촌기금 2500억원,
식품진흥기금 15억원 등
모두 1조8,000억 원의 기금을 조기 투입하기로 했습니다.

이와는 별도로
관광산업 의존도가 높아서 이번 코로나 사태의 영향을 크게 받는 만큼
정부에 <산업위기대응 특별지원 지정>을 요청하기로 했다고
신문은 보도하고 있습니다.


- 4면... 차량2부제를

어제 올해 첫 미세먼지 비상저감조치가 시행됐지만
많은 곳에서 허점이 드러났다고 지적하고 있습니다.

어제 제주도청 청사 입구에는
차량 2부제를 안내하면서 짝수차량을 통제했지만
짝수 번소판을 단 차량 10여대가
주차장에 버젓이 주차돼 있었다고 합니다.

제주시청 주차장에도
짝수 번호 차량을 어렵지 않게 볼 수 있었고,
공회전 차량도 아무런 제지를 받지 않았다고 하는데요,

공사장도 마찬가지로 비산먼지 발생을 줄여야 했지만
살수차나 방진 덮개 등 기본적인 조치도
전혀 이뤄지지 않았다고 꼬집고 있습니다.


다음은 제주신보

- 1면.... 민관 의료기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진단 검사가 민간의료기간으로 확대되고,
의심환자 기준도 완화돼
검사를 받는 사람들이 최근 크게 늘고 있다고 합니다.

제주도보건환경연구원에서만 진행됐던 감염증 검사는
지난 7일부터 제주대학교병원과 한라병원에서도 가능해졌는데요,

검사대상도 중국 후베이성을 다녀오지 않았더라도
중국을 방문한 적이 있으면
의사 소견에 따라 검사가 이뤄지고 있다고 합니다.

이처럼 검사 대상이 확대되자
하루 평균 2.9건에 불과했던 검사건수는
지난 7일부터는
하루 평균 10건으로 늘어났다는 소식, 전하고 있습니다.


- 4면... 작은 학교

신종 코로나사태로 인한 위기감이 고조되고 있지만
보건교사가 없은 도내 소규모 학교들은
무대책으로 일관하고 있다고 지적하고 있습니다.

현재 제주도내에서 보건교사가 없는 초등학교는 45곳으로
올해 신규 보건교사 9명이 충원됐지만
여전히 보건교사가 없이 새 학기를 맞고 있다고 합니다.

같은 문제를 안고 있는
강원과 경북교육청 등 다른 지방의 경우
코로나 사태가 발생하자
지역의 간호대학과 간호사회에 단기 간호 인력을 지원받아
각 학교에 배치했지만
제주도교육청은 별다른 대안을 내놓지 않고 있어
사각지대가 발생하고 있다고 지적하고 있습니다.


다음은 제민일보

- 6면... 관광업계 위기가 기회

제주도내 관광업계가
신종 코로나 사태를 위기가 아닌 기회로 만들기 위한
태세 전환에 들어갔다는 내용입니다.

제주도관광협회는 어제 보도자료를 통해
무사증제도 일시 중지라는 극약처방은
제주 관광의 살길이
청정지역을 유지하는 길 뿐이라는 판단에서라고 밝히고,
감염증 불안 해소이후 제주관광 회복을 위해서라도
불건전 상거래 행위와
가짜뉴스에 대한 관리 수위를 높이겠다고 밝혔는데요...

현 상황에서 불건전한 상거래 행위는
제주 관광이 공멸하는 길이라면서
이런 행위를 발견하면 즉시 신고해 줄 것과
가짜 뉴스에 대한 협회 차원의 집단 대응방침을 밝혔다고 합니다.


- 5면... 차도로 내몰린(사진)

장애인과 노인들의 전통휠체어가 도로로 내몰리고 있어
사고위험을 키우고 있다는 기사, 사진과 함께 싣고 있습니다.

전동휠체어는
도로교통법상 보행자로 인정돼 인도로 다녀야 하지만
불법 적치물과 나쁜 노면 사정으로 인해
차도로 내몰리고 있다는데요,
사진에서처럼 차도로 내려오면 당연히 사고 위험이 높아집니다.

인도폭이 1m도 안되는 곳이 있는가 하면
차도에서 인도로 이어지는 턱이 너무 높거나
볼라드가 박혀 있어 전동휠체어가
아예 진입할 수 없는 곳도 있다고 신문은 지적하고 있습니다.


계속해서 한라일보

- 1면... 노인맞춤돌봄서비스

제주도가 올해 <노인맞춤 돌봄서비스사업> 신청을
다음달 2일부터 접수한다고 합니다.

지금까지는 별도 신청 없이 서비스를 이용했지만
올해부터는 주소지 읍면동주민센터에 신청하면
선정 조사와 상담을 거쳐 서비스가 제공된다고 하는데요,

대상은 65세 이상 기초생활수급자와
차상위 계층, 기초연금수급자 가운데
독거나 조손, 고령부부 가구의 노인입니다.

제주도는 올해 돌봄대상자를
지난해보다 1,700명 늘어난
8,200명에게 제공할 계획이라고 합니다.


끝으로 제주신문

- 5면... 4.3 희생자 신고기간

4.3 실무위원회가
희생자 유족 신고 기간을 연장해 줄 것을
정부에 건의하기로 했다는 내용입니다.

제주4.3사건 진상규명 및 명예회복실무위원회는
개인적인 이유나 제도적 미비점으로 인해
아직도 신고를 못한 희생자나 유족이 많다면서
추가신고 기간을 운영할 수 있도록
정부에 4.3특별법 시행령 개정을 촉구하기로 했는데요....

실제로 6차까지 진행된 신고기간 이후에도
773명이 추가 신고를 요청하고 있다고 합니다.

현재 4.3중앙위원회 소위원회 심의를 마친 희생자와 유족은
전체 신청자의 84%인 1만8,300명,
중앙위원회 전체회의에서 결정된
희생자와 유족은 1만3,637명로 계속해서 심의절차가 진행중이라고 합니다.


오늘 아침 신문 주요 기사들 살펴봤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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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유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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