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프닝]
오늘 아침 신문 주요 기사, 살펴보겠습니다.
코로나19 사태로 중국인 관광객이 대폭 줄어들자
사상 처음 제주와 중국 노선 항공기 운항이 전면 중단됐습니다.
제주신보로 시작합니다.
- 4면.... 제주~중국
무사증 제도가 중단된 지난 4일부터 13일까지 열흘동안
제주를 찾은 중국인 관광객은 1,200명,
지난해 같은 기간 2만6000명과 비교하면 95%나 감소했다고 합니다.
때문에 승객 4명만 태우고 운항하는 항공편도 생겨나고 있는데요,
이처럼 항공사들의 수익성이 크게 떨어지자
16일 중국 동방항공편을 끝으로
제주와 중국 모든 노선의 항공기 운항이 잠정 중단됐다고 합니다.
중국 노선 운항 중단은
제주공항의 국제선 운항 이래 처음 있는 일이라고 합니다.
- 5면.... 고교 알바생
도내 고등학생 알바생들이
노동인권의 사각지대에 놓였다는 기사 내용입니다.
제주도가
지난해 11월 도내 전체 고등학생 1만4000명을 대상으로 설문조사한 결과
전체 응답자의 22%가 아르바이트 경험이 있었는데요,
80%가 용돈 마련이 목적이라고 답했다고 합니다.
최저임금을 받은 학생은 85%로 전년 70%에 비해 높게 나타났지만
부당한 대우를 받았다는 응답이 16%,
이중 66%가 초과수당 등 임금을 부당하게 지급받은 경우였다고 합니다.
그런데도 근로계약서를 작성한 비율은 34%에 불과했는데...
작성해야 하는지 몰랐거나,
고용주가 작성할 필요가 없다고 해서라는
응답이 70%에 달했다고 합니다.
다음은 제주일보
- 4면.... 봄에서 겨울로
제주에 기습 한파가 찾아와
봄에서 겨울로 날씨가 역주행하고 있다는 소식입니다.
기상청에 따르면
어제 오전 산간에 대설주의보가 내려진 가운데
한라산 윗세오름과 진달래밭에 20cm의 폭설이 내렸다고 하는데요...
제주도 전역에 강풍특보와 해상에 풍랑특보가 내려지며,
체감온도가 1도까지 떨어지며 매서운 추위를 보였습니다.
신문은 오늘도 대부분 지역에서 많은 눈이 내리면서
대설특보가 확대될 수 있다고 전하고 있습니다.
- 4면.... 일부만 팠는데도
제주지역 도유지에서
불법 폐기물이 대량으로 매립된 현장이 적발돼
경찰이 수사에 나섰다고 합니다.
제주도경찰단은
구좌읍 상도리 일대 2만9000제곱미터에
폐석면과 목재, 덮개 등 폐기물이 작은 산을 이뤘다고 합니다.
200m 부근에도 철근과 목재, 소파, 사료통 등이 널브러져 있었다는데요,
매립양이 모두 합치면 100톤에 달한다고 합니다.
자치경찰은 토지 거래가 장기간 이뤄지지 않은 도유지를 찾아
이같은 범행을 저지른 것으로 보고,
수사를 확대할 방침이라고 보도하고 있습니다.
다음은 제민일보
- 6면... 제주 음식점
코로나19 국내 확진자 발생이후
도내 음식점 평균 고객수가 40% 가까이 줄어든 것으로 나타났다는
내용입니다.
한국외식산업연구원에 따르면
코로나19 확진자가 처음 발생한 지난달 20일 전후를 비교한 결과
전국 외식업체 85%가 고객이 줄었고,
평균 감소율은 29%로 나타났습니다.
제주지역은 타격이 전국에서 가장 컸는데
음식점의 방문.포장 고객 평균 감소율은 38%로
전국 평균 감소율 29%보다 9%포인트 차이를 보이며,
2015년 메르스때보다
피해가 큰 것으로 나타났다고 보도하고 있습니다.
- 4면.... 도로위 불법(사진)
도로와 인도 위까지 점령하는 불법 주차차량들로 인해
보행자 안전이 위협받고 있다는 내용, 사
진과 함께 보도하고 있습니다.
신문에 실린 사진은
제주시 삼무로 인근 인도의 모습이라는데요,
어린이들이 인도에서조차 안심하고 걷지 못하는 모습입니다.
이렇게 인도 위로 차들이 올라오는 이유는
주정차 단속 cctv를 피하는 편법이라는데요,
이런 모습은 주변 다른 곳에서도 쉽게 볼 수 있었다고 합니다.
한 주민은 불법 주차 차량에 차를 빼달라고 연락해도
볼일을 다 보고 오는 경우가 태반이라며
신고를 해도 주말과 휴일에는
지도.단속이 어렵다는 답변만 돌아온다고 불만을 터뜨렸다고 합니다.
계속해서 한라일보
- 6면... 오늘부터 코로나19
코로나 사태로 피해를 보고 있는 도내 기업들의 경영안정을 위해
오늘부터 특별경영안전지원자금 지원이 시작된다는 기사입니다.
제주도는
이 같은 융자지원 계획을 홈페이지에 공고하고,
오는 5월 29일까지 접수에 들어간다고 하는데요,
지원 규모는 2000억원.
한 업체가 2,000만원부터 1억원까지 대출받을 수 있다고 합니다.
지원은 융자 추천을 해서 대출이 되면
이자차액을 보전해 주는 방식인데
보전비율은 2.1%로 수요자가 부담하는 대출 이자는 1%대가 될 것으로
예상하고 있습니다.
끝으로 제주신문
- 5면.... 관광도시
제주도민의 국내 여행 경험이
타 시도에 비해 적은 것으로 나타났다는 기사 내용입니다.
통계청이
지난해 전국민 3만7000명을 대상으로
국내 여행 경험을 조사한 결과
경험이 있다고 응답한 만 13세 이상 제주도민은 56%로
전국 17개 시도 가운데 가장 낮았다고 합니다.
여행을 하게 되면 당일여행 보다는 숙박을 하는 경우가 많았고,
숙박일수는 평균 3.9일로 나타났다고 하는데요,
국내 여행과 달리
해외여행은 2009년 8.8%에서 지난해는 30.6%로 크게 증가했다고 합니다.
이상 오늘 아침 신문 주요 기사 살펴봤습니다.
오유진 기자
kctvbest@kctvjeju.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