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래통합당 출범, 원 지사 변수…오영훈 "재선 도전"
양상현 기자 | yang@kctvjeju.com
| 2020.02.17 14:47
4.15 총선 소식입니다.
보수를 통합한 미래통합당이 오늘 출범했습니다.
특히 미래통합당 최고위원에 원희룡 지사가 이름을 올렸습니다.
중앙정치로 복귀한 셈인데,
이번 총선에서 어떤 변수로 작용할 지 주목됩니다.
제주도내 현역 의원 가운데는 처음으로
오영훈 국회의원이
재선 도전을 공식화 했습니다.
보도에 양상현 기잡니다.
자유한국당과 새보수당,
미래를 향한 전진당이 신설 합당한 미래통합당이 출범했습니다.
탄핵 과정에서 갈라졌던 보수진영이 3년여만에 다시 뭉친 것입니다.
특히 미래통합당 최고위원 12명 가운데 원희룡 지사가
이름을 올렸습니다.
중앙정치로의 복귀를 선언한 셈입니다.
원희룡 지사는 SNS를 통해
현직 지사로서 선거운동을 할 수 없다는 제약이 있기에
선거운동이 아닌 정당 활동 범위에서
역할을 하게 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현직 지사로서의 직무를 소홀함 없이
수행할 것이라고 강조했습니다.
이에 따라 제주지역에서는
그동안 자유한국당 7명과 바른미래당 1명,
보수성향 무소속 두세명의 후보군들이 한솥밥을 먹게 됐습니다.
이와 관련 정의당 제주도당은 성명을 내고
매우 당황스럽다며 정당정치에 일반 당원으로 참여하는 것과
공당의 지도부격인 최고위원을 맡는 것은
완전히 다른 문제라고 비판하기도 했습니다.
이런 가운데 오영훈 국회의원이
제주 현역 의원 가운데 처음으로 재선도전을 선언했습니다.
제주도의 변화와 미래를 위해
중앙과 든든하게 소통할 수 있는 사람이 필요하다며
청년을 위한 정책과 각종 사회재난 대비,
섬이라는 지리적 한계 극복,
제주의 미래를 도민이 결정하는 법률체제,
1차산물 유통체계의 개편 등 5가지의 정책비전을 제시했습니다.
한편 더불어민주당은
제주시 을 선거구를 경선 지역으로 확정했는데
경선은 여론조사와 면접 등을 거쳐
다음주 중 판가름 날 것으로 예상되고 있습니다.
KCTV 뉴스 양상현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