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에서 코로나19 확진자가 추가 발생한 가운데
제주지역 4명의 확진자 모두
대구를 다녀온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이에따라 제주도가
대구와 경북지역을 다녀온 도민이나 여행객에 대한
특별 관리에 들어가기로 했습니다.
오늘 원희룡 지사의 브리핑 주요내용
다시한번 보시겠습니다.
대구를 다녀온 40대 남성이 오늘 새벽에 안타깝게도
제주의 4번째 코로나 확진자로 판정이 됐습니다.
도민들이 걱정하고 불안해 하실 것을 생각하면
너무나 가슴이 아픕니다.
지금까지 제주에서 발생한 확진자 4명 모두
대구에서 감염되어 제주에 입도한 것으로 판단됩니다.
대구 경북을 왕래하는 도민과 여행객을 비롯해
지역사회를 더욱 안전하고 철저하게 보호해야 할 때라고 생각합니다
이에따라 제주도는 오늘 아침 긴급히읠를 열고 대구 경북지역을
다녀온 도민 및 여행객에 대한 협조 요청 및 긴급지원 방침을
수립하여 시행에 들어가기로 했습니다.
대구발 제주행 승객을 대상으로
출발지인 대구에서 발열체크를 실시하겠습니다
또한 기내에서는 감염예방을 위한 수칙과 도내 선별진료서에 대해서
기내방송으로 안내하도록 하겠습니다
제주공항에서 입도 후 수속과정에서는
승객들이 별도의 브릿지로 이동하도록 하고
그 과정에서 더 면밀하게 발열체크를 하고
방역 용품도 긴급지원하겠습니다
대구 경북을 다녀온 도민 및 여행객은
본인이 원할 경우에는 질병관리본부의 기준에 해당하는
증상이 없더라도 코로나 진단검사를 전원 받을 수 있도록 지원하겠습니다
최형석 기자
hschoi@kctvjeju.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