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프닝]
오늘 아침 신문,
어떤 기사들이 실렸는지 살펴보겠습니다.
대형 교통사고나 추락사고 등으로 발생하는
중증 외상환자를
전문적으로 치료할 수 있는 외상센터가
제주에서도 운영된다는 기사, 보도하고 있습니다.
제주신보 기사부터 살펴보겠습니다.
- 5면... 한라병원
제주한라병원은 다음주부터 운영하는
제주권역외상센터는
다발성 골절과 대량 출혈,
뇌.심장.폐 등 주요 장기가 손상된 중증 외상환자를
전문적으로 치료할 수 있게 됩니다.
권역외상센터는
국비와 자부담 200억원을 들여
수술실, 전용 병상 등을 갖추고,
중환자를 전담할 의사 10명이 24시간 상주할 예정이라는데요,
앞으로 수도권 병원으로 환자를 이송하다
치료 시기를 놓치는 일이 사라질 것으로 기대된다는 소식,
신문은 전하고 있습니다.
제주일보
- 4면.... 4.3생존희생자
현재 남은 4.3 생존희생자들이 두 자릿수로 줄어들어
완전 해결에 대한 요구가 더 절박해졌다는 기사, 보도하고 있습니다.
제주도에 따르면
4.3생존희생자는 2015년 131명에서 지난해 101명,
올해는 99명으로 줄어들어
처음 100명 아래로 떨어졌습니다.
나머지도 생존자들도
80 - 90대 이상 고령에 후유 장애를 앓는 경우가 많아
생전에 한을 풀 수 있도록
4.3 특별법 개정과 미국의 책임 규명, 정명의 과제 등
4.3 해결에 속도를 내야한다는 목소리가 커지고 있다는 소식,
보도하고 있습니다.
- 5면... 착한 임대인 운동
코로나 여파로 인한 경제 위기 극복을 위해
상가 임대료 인하운동이 지역상권과 경제계로 확산되고 있다는 기사 싣고 있습니다.
제주칠성로상점가진흥조합은
칠성로와 탑동로 상가 10여개 점포 건물주들이
자발적으로 착한 임대료 운동에 동참해
매출 감소로 어려움을 겪는 임차 상인들을 위해
임대료를 인하하거나 동결하고,
지난해 임대료 50%를 사후에 반환해 주고 있다고 합니다.
애월농협은 점포에 입주한 소상공인들에게
임대료 30%를 인하 하는가 하면
제주은행과 한라신협도 임대료 인하에 동참하는 등
임대인 운동이 민간 영역으로 넓게 확대되고 있다는 기분 좋은 소식,전하고 있습니다.
- 5면... 당장 버틸 유동자금
앞선 기사와 관련해 전통시장과 지하상가 등 실제 시장 상황이 어떤지 알 수 있는 기사 함께 싣고 있습니다.
제주시 동문재래시장은 평일 5000명, 주말 만 명이 찾았지만
요즘은 10분의 1수준으로 줄었다고 합니다.
주 고객인 관광객이 줄면서
평균 매출은 코로나 사태 이전보다 70% 가량 감소했고,
중앙지하상가 역시
입점상가 매출이 평균 80~90%가량 급감한 상태라고 합니다.
다행인 것은 최근 확진자가 나오지 않아
조금씩 유동인구가 늘고 있는 점인데요,
하지만 사태가 장기화될 경우는
유동자금이 많지 않은 소상공인들은
피해가 눈덩이처럼 불어날 수 있다고 신문은 보도하고 있습니다.
한라일보
- 1면... 월급 줄 돈 없어
코로나19 확산에 따른 경기침체로
월급 줄 돈 없는 사업장이 늘어나면서
고용지원급 신청이 최근 급증하고 있습니다.
제주도에 따르면
지난 18일까지 고용유지지우너금 신청이 412건, 4778명에 달하고,
유급휴직이 대부분이고, 유급 휴업이 뒤를 이었다고 합니다.
신청은 국내 확진자가 급속히 늘어난
2월이후에 집중됐는데요,
일시적 경영난을 겪는 기업이
휴직과 휴업을 하면
하루 최대 6만6000원까지 지원해 주는 제도로
최근 여행업과 관광숙박업, 관광운송업, 공연업 등
4개 업종이 추가됐다는 소식, 보도하고 있습니다.
- 2면... 감염 공포에 일상 붕괴
코로나 사태로 도민의 일상에 큰 변화가 생기면서
최대 관심사가 돼야 할 총선이 뒷전으로 밀려났다는 기사 싣고 있습니다.
총선 예비후보들은
거리에서 유권자들을 만나야 하지만
감염 우려 때문에 악수도 꺼리는 분위기이고,
사람들이 모이는 행사도 거의 없습니다.
또 공약을 내놔도 관심을 끌지 못하는게 요즘 분위기라는데요,
때문에 유튜브 방송으로
얼굴을 알리는 온라인 선거에 주력하는 후보가 많아졌고,
지지자들도 SNS를 통해 지지하는 게시글을 올리는 정도로
총선 열기가 살아나지 않고 있다고
신문은 보도하고 있습니다.
다음은 제민일보
- 1면.... 제주 결혼은 망설이고
제주지역에서 청춘 남녀들의 결혼 연령이 늦어지고,
외국인 배우자와의 결혼비율은 전국에서 가장 높다고 합니다.
통계청에 따르면
지난해 제주지역 남성들의
평균 초혼 연령은 전국에서 가장 높은 34세.
여성도 31세로 서울에 이어 두 번째로 많았습니다.
지난해 인구 1000명당 혼인건수는 5.1건으로 전년에 비해 9% 줄었고,
외국인과의 혼인비중은 12%를 비록해
전국에서 가장 높았다고 하는데요,
그만큼 배우자 찾기가 쉽지 않은
현실이 반영된 게 아니겠냐고 신문은 보도하고 있습니다.
- 4면.... 제주행 항공기
제주행 항공기 발열검사가 허술해
확진자가 제주로 들어올 가능성이 여전히 높다는 지적의 기사 내용입니다.
도내 항만으로 들어오는 선박의 경우
전국의 해운당국과 출항시 발열검사를 하기로 한 합의한대로
검사가 잘 이행되고 있지만
항공편의 경우는
대구공항과 군산공항을 제외하고,
나머지 김포.김해등 다른 공항은 시행하지 않고 있다고 합니다.
제주도가 정부에 줄기차게 발열검사를 요구하고 있지만
정부는 항공편만 시행할 수 없다며 받아들이지 않고 있는데요,
때문에 하루 1만6000명의 입도객을 도착지에서만 검사하는데
한계가 있어서
확진지 유입 가능성에 대한 걱정이 커지고 있다고 합니다.
- 4면... 공적 마스크
마스크 품귀현상이 빚어지는 가운데
도내 외국인 상당수가 마스크 구매에 어려움을 겪고 있다고 합니다.
공적 마스크를 외국인들도 구매할 수 있지만
외국인등록증과 건강보험등록증 등의 서류가 필요하지만
단기체류나 방문 외국인의 경우는
건강보헙등록증이 없어 자격이 안된다는 겁니다.
외국인 유학생도 마찬가지 상황이어서
정부대책이 차별적이라는 비판이 일고 있다고 전하고 있습니다.
또 이주노동자들의 경우
마크스를 구매하러 다닐 시간도 정보도 없어서
사각지디가 생긴다고 지적하고 있습니다.
오유진 기자
kctvbest@kctvjeju.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