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간지 20200323
오유진 앵커  |  kctvbest@kctvjeju.com
|  2020.03.23 07:43

[오프닝]

코로나19 확산 여파로
비정규직 근로자들이
경제 지원의 사각지대에 놓였다는 소식,
사회면 기사로 보도하고 있습니다.

제민일보로 시작합니다.

- 4면.... 코로나 지원

코로나19 사태로 실직할 경우 고용보험 가입근로자는
실업 급여를 받을 수 있고,
사업체들도 각종 긴급자금 융자를 받을 수 있지만
고용보험에 가입하지 않고 실직한 비정규직 근로자에게는
어떤 지원도 받기 힘들다는 겁니다.

특히나 제주는 고용보험 가입률이
2017년 기준 66%로 전국에서 전라남도에 이어 가장 낮은 수준이어서
전체의 34%에 달하는 근로자가
고용안정사업 대상에서 제외됩니다.

따라서
코로나 예방을 위한 방역 일자리 등 공공일자리를 확대해
한시적으로라도 비정규직 근로자 보호에 나서야 한다고
신문은 지적하고 있습니다.


- 5면... 서귀포시

6월 준공하는 남제주LNG복합화력발전소와
애월항 LNG인수기지를 연결하는 배관구축사업이
안덕면 주민들의 반대로 난항을 겪고 있다는 소식입니다.

제주도 도시계획위원회는 지난주
배관 공사와 관련한 도시관리계획을 심의할 예정이었지만
안덕면 감산리 주민들이
반대 의견서를 제출해 심의를 연기했다고 합니다.

한국가스공사는 배관공사가 안전하다고 주민들에게 설명하고 있지만
주민들은 서울 아현동 가스폭발 사고가 재현될 수 있다며,
마을을 우회해 배관을 설치할 것을 주장하고 있어
의견조율에 상당한 진통이 예상된다고 신문은 보도하고 있습니다.


다음은 제주신보

- 4면.... 일부 교회들

정부가 대국민 담화까지 내면서
종교행사 자체를 당부했지만
지난 주말 상당수 소규모 교회들이
예비를 강행했다고 합니다.

천주교가 다음달 3일까지 28개 성당의 미사를 중단하고,
불교계가 이달말 부처님 오신날 봉축행사를 4월로 연기하는 등
코로나 확산 방지를 위한 조치에 나섰지만
소규모 교회 165곳은 지난 주말에도 예배를 강행했다고 합니다.

기독교 주요 교단과
지역별 연합회 대표들의 자제 요구에도
이렇게 소규모 교회들이 예비를 하는 이유는
헌금 수입이 끊기면 교회운영에 어려움이 커지기 때문이라는데요,
제주도 방역당국은
예배를 중단시킬 강제 근거가 없어
전전긍긍하고 있다고 보도하고 있습니다.

- 4면... 정당 현수막

4.15총선을 앞두고 각 정당이 거리 곳곳에 현수막을 걸고 있지만
행정당국이 철거에 나서
정당법과 옥외광과물법이 충돌하고 있다고 보도하고 있습니다.

최근 선거를 앞두고
각 정당마다 홍보 현수막을 내걸고 있는데요,
행정시는 그러나 불법 광고물로 판단하고
보이는 족족 철거하고 있어 정당들의 불만을 사고 있다고 합니다.

정당들은 인쇄물을 통한 홍보 행위를
정상적인 정당활동으로 본다는 정당법 37조 2항을 근거로 들고 있지만
행정시는 행안부가 정당 현수막도 옥외광고물법이라고 본 유권해석을 근거로 철거에 나서고 있다고 합니다.


다음은 제주일보

- 4면... 개학 전

개학을 앞둔 학교들이
발열 체크를 위한 의료용 열화상카메라 확보에 비상이 걸렸다는 소식,
보도하고 있습니다.

교육부는 구입 예산을 내려보내
학생수 600명 이상 도내 51개 학교에
열화상 카메라를 구입하도록 했지만
발열 검사에 필요한 의료용 제품이 없어서
개학전까지 확보가 어렵다고 합니다.

교육부 지침에 따라
'학교장터'를 통해서만 구입이 가능하기 때문이라는데요,
학교마다 수의계약을 통해 구입하려해도
전국 시.도교육청 수요가 워낙 몰리고 있어서
개학 전에 구입은 어려울 것으로 예상된다고 합니다.

- 5면... 정부, 관광업

정부가 긴급 금융지원 확대에 나섰지만
제주는 별도 기금을 운영한다는 이유로 제외된 데다
제주도가 건의한 기금 출연 요청도 받아들여지지 않아
상대적으로 불이익을 받고 있다는 지적입니다.

문화체육관광부는
최근 관광업계에 대한 긴급 금융지원 규모를
2배로 확대하는 대책을 발표했지만
제주는 특별법에 따라 제주관광진흥기금을 운영한다는 이유로
수혜 대상에서 제외됐습니다.

여기다 기금 수입의 대부분을 차지하는 카지노와 출국납부금이
최근 관광객 감소로 없다시피해 재원 고갈 우려까지 낳고 있는데요,
정부가 기금 출연 요청까지 받아들이지 않아서
이래저래 정부 지원 대책에서 제주가 소외되고 있다고
신문은 보도하고 있습니다.


계속해서 한라일보

- 4면... 돈 쓰세요.

코로나 불안심리를 이용한
보이스피싱 범죄가 발생하고 있어
주의가 요구된다는 기사내용입니다.

금융감독원 제주지원에 따르면
최근 피해자 A씨는
저금리로 6000만원까지 대출을 해준다는 메시지를 받았는데요,
보이스피싱 일당은 이후에 금융기관 직원을 사칭해
타 은행 대출을 갚아야 채권추심을 막을 수 있다고 속여
4800만원을 가로챘다고 합니다.

금감원은
코로나 사태로 커지는 불안 심리에 편승해
재난안전과 방역 등을 사칭한 보이스피싱이 등장하고 있어서
각별히 주의할 것을 당부하고 있다는 소식 전하고 있습니다.


끝으로 제주신문

- 4면.... 도내 최초

제주시 도두동에
도내 최초의 아동자립지원시설이 문을 연다는 소식입니다.

제주시 월랑로에 지하 1층, 지상 4층으로 지어진 이 시설은
아동보호시설을 퇴소하거나
가정위탁보호가 종료되는 아동들의
주거 문제 해결을 위해 건립됐는데요,
32명까지 입소가 가능하고, 3년까지 거주할 수 있다고 합니다.

제주시는
그동안의 보호 위주의 아동복지정책을
사회에 나가 홀로설 수 있도록
자립지원 중심으로 전환할 계획이라는 소식, 전하고 있습니다.

이상 오늘 아침 신문 주요 기사 살펴봤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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