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일부터 사전투표…"마스크·신분증 필수"
조승원 기자  |  jone1003@kctvjeju.com
|  2020.04.09 15: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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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일(10일)과 모레 이틀 동안 제21대 국회의원 선거와 제주도의원 재보궐선거에 따른 사전투표가 실시됩니다.

최근 주요 선거 때마다 전체 유권자의 10% 넘게 참여해 온 만큼 사실상 본격적인 투표가 시작되는 셈인데요, 이번에는 유례 없는 코로나19 사태가 최대 변수가 될 전망입니다.

보도에 조승원 기자입니다.

4.15총선을 앞두고 내일(10일)과 모레(11일) 이틀 동안 실시되는 사전투표 준비가 모두 마무리됐습니다.

투표는 오전 6시부터 저녁 6시까지 도내 43개 투표소에서 실시됩니다. 제주는 물론, 전국 어느 투표소에서나 신분증만 있으면 투표할 수 있습니다.

자신이 거주하는 지역이라면 투표소 내부의 관내 선거인 구역에서, 다른 지역인 경우 관외 선거인에서 투표하면 됩니다.

<김은영 / 연동 사전투표관리관>
"사전투표인 경우 신분증만 있으면 전국 어디에서나 투표가 가능하기 때문에 가까운 사전투표소로 가서 투표하면 됩니다."

사전투표에서는 선거 당일과 마찬가지로 지역구 국회의원과 비례대표 투표용지 2장을 받게 됩니다. 다만 제주도의원 재보궐선거를 치르는 서귀포시 동홍동과 대천.중문.예래동, 그리고 대정읍에서는 해당 투표용지까지 모두 3장을 받습니다.

전국 단위로 사전투표가 처음 시작된 2014년 이후 다섯번 째를 맞고 있는데, 이번에는 달라진 점이 있습니다.

코로나19 사태로 인해 투표소에서도 방역 소독과 함께 거리두기가 시행되기 때문입니다. 따라서 선거관리위원회는투표소 입구에서 발열 검사를 하고 선거인이 손 소독과 비닐장갑을 착용한 뒤 투표하도록 한다는 방침입니다.

투표소 안과 밖에서 선거인 간에 1미터 이상 거리둘 것을 권고하고 있습니다.

<김지현 / 제주도선거관리위원회 홍보과장>
"37.5도 이상의 발열이 있거나 호흡기 증상이 의심되는 유권자는 분리된 동선을 통해 임시기표소에서 투표하게 됩니다. 따라서 신분증과 마스크를 챙겨서 안심하고 투표소를 찾아주시면 고맙겠습니다."

지난 네 번의 사전투표에서 제주지역 평균 투표율은 16.6%.

코로나 여파로 바깥 활동이 위축된 상황에서 사전 투표율은 얼마나 될지, 선거 결과에 어떤 영향을 줄지 주목됩니다.

KCTV뉴스 조승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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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승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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