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돈 농가들의 악취 문제가 여전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제주도가 지난 2월부터 2달동안
도내 악취관리지역 112개 양돈농가를 대상으로
444차례 악취실태를 조사한 결과
초과횟수는 82회, 18.5%로 집계됐습니다.
배출허용기준을 1회 이상 초과한 농가가 59곳,
30% 이상 초과율을 보인 농가도 21곳이나 확인됐습니다.
특히 악취 농도는
조천읍이 허용기준의 100배, 대정읍은 46배, 한림읍은 31배나
높게 측정됐습니다.
악취관리지역 주변마을 중에서 악취 농도가 가장 높은 마을은
대정읍으로 20배수로 조사됐습니다.
김수연 기자
sooyeon@kctvjeju.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