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 출신 국회의원 3명이 전반기 상임위원회 배정을 완료하고 본격적인 의정활동을 앞두게 됐습니다.
송재호 의원은 정무위원회, 오영훈 의원 행정안전위원회, 위성곤 의원이 농림축산식품해양수산위원회에 배정된 것인데요, 제주 특별법 제도개선이나 예산 확보, 4.3 특별법, 1차산업 문제 등과 연관돼 있어 제주 현안 해결에 대한 기대를 키우고 있습니다.
보도에 조승원 기자입니다.
지난 5일 첫 번째 본회의를 시작으로 본격 활동에 돌입한 제21대 국회.
그 중에서도 전반기 2년 동안 활동하게 될 상임위원회 윤곽이 나타나고 있습니다.
제주 출신 더불어민주당 국회의원 3명도 1지망으로 선택한 상임위원회에 배정됐습니다.
송재호 의원은 정무위원회, 오영훈 의원 행정안전위원회, 위성곤 의원은 농림축산식품해양수산위원회에서 전반기 의정활동을 펼치게 됐습니다.
송재호 의원이 배정된 정무위원회는 국무조정실과 국무총리비서실, 국가보훈처, 공정거래위원회 등을 담당하게 됩니다.
대통령 직속 국가균형발전위원장 등의 경력을 바탕으로 제주 현안 문제를 조정하고 국비 확보와 예산 지원을 이끌어낸다는 목표입니다.
오영훈 의원은 지난 20대 국회에서 폐기된 4.3특별법을 소관하는 행정안전위원회에서 다시 한번 특별법 개정에 나섭니다.
<오영훈 / 더불어민주당 국회의원(제주시 을)>
"(4·3특별법 개정안) 재발의를 준비하고 있고, 법률 조문안에 대해 내부 검토가 진행되고 있기 때문에 빠르면 이달 말, 늦어도 다음달 초까지는 대표발의안을 마련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생각입니다."
위성곤 의원은 지난 20대 전반기 국회에 이어 두 번째로 농림축산식품해양수산위원회에서 활동을 앞두고 있습니다.
1차산업 가격 안정 대책을 마련하고 해상 물류비 지원을 이끌어내는 동시에 예산결산특별위원으로서 국비 확보에도 힘 쓴다는 계획입니다.
치열했던 선거를 뒤로 하고 21대 국회에서의 본격적인 의정활동을 앞둔 제주 국회의원들이 어떤 성과를 이뤄낼지 주목되고 있습니다.
KCTV뉴스 조승원입니다.
조승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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