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 박원순 서울시장에 대한
추모 물결이 제주에서도 이어졌습니다.
제주4·3희생자유족회와 4·3평화재단 등
4·3 관련 4개 기관·단체는 어제(11일)부터 이틀 동안
제주시청 앞 어울림마당에서 분향소를 운영하며
조문객들을 맞았습니다.
이들은 고 박원순 시장이
서울에서 열리는 4·3추모행사에 빠짐없이 참여하고,
4·3특별법 개정에도 각별한 관심을 보여왔다며
분향소 운영 배경을 설명했습니다.
고 박 시장은
지난 2003년 제주 4·3 진상보고서
기획단에서 단장을 맡아 활동했으며,
이 같은 공로를 인정받아 명예제주도민이 됐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