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2공항 건설 사업을 주관하는 국토교통부가
사업 중단 가능성을 처음으로 시사했습니다.
김태병 국토부 공항항행정책관은
오늘(24) 열린 제2공항 쟁점 해소 공개토론회에서
현재 진행 중인 전략환경영향평가에 대해
부동의 의견이 나오면 사업 추진을 접겠다고 말했습니다.
특히 국토부는 제2공항 사업에 대한
공론조사 등 어떤 방식이든
제주도가 도민 다수의 반대라는 의견을 모아 올 경우
사업을 중단할 의향이 있다면서도
주민투표는 수용할 수 없다는 입장을 고수했습니다.
한편 전략환경영향평가서는 지난 6월 제출됐지만
환경부 측이 보완을 요구함에 따라
현재 국토부 차원에서 보완 작업 중이며
보완서가 나오면 국토부와 환경부가 협의하게 됩니다.
조승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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