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특별자치도 출범 이후 지금까지 누락돼 있던 공공 재산이 3천억 원을 넘는 것으로 파악됐습니다.
제주도는 2006년 특별자치도 출범 이후 공유재산과 토지대장 사이에 일치하지 않는 재산을 정리한 결과 1만 2천여 건에 3천 700억여 원을 제주도 재산으로 신규 등록했다고 밝혔습니다.
기부채납 등 무상으로 취득한 재산이 토지대장에 등재되지 않은 경우가 5천 200여 필지, 소유권 이전이나 등록 착오 등으로 정리된 토지가 970여 필지로 확인됐습니다.
제주도는 공유재산 대장이 전산 관리되고 있지만 각종 변동 사항이 여전히 수기로 처리됨에 따라 누락되는 사례가 발생하고 있다며 해마다 실태파악에 나서기로 했습니다.
조승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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