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크린월] 이번 추석 '고비'
오유진 앵커  |  kctvbest@kctvjeju.com
|  2020.09.14 14:39
이번 추석이 코로나19 재확산의 가장 큰 고비로 여겨지고 있습니다.

지난주, 산방산 온천발 확진자가 연이어 나오면서 깜깜이 환자가 잠복해 있을 것이란 우려가 현실이 됐습니다.

벌써 도내 8명, 도외 한 명 등 9명의 코로나19 확진자가 이 온천을 통해 나왔습니다.

52번 확진자는 온천을 다녀왔지만 검사를 받으라는 문자메시지를 무시했고, 이달 3일부터는 증상도 있었지만 검사를 미뤘습니다.

가족이자 온천 직원인 53번 확진자도 증상이 발현되고도 열흘이 지나 양성판정을 받았습니다.

(52번 : 온천방문(26일) - 증상발현(3일) - 양성 판정(10일) )
(53번 : 검사 '음성'(28일) - 증상발현(1일)- 양성 판정(11일) )

두 명 모두 검사를 지체하는 바람에 지역내 전파 가능성은 어느 때보다 커진 상황입니다.

더 큰 걱정은 산방산온천 방문자가 정확히 파악되지 않고 있고, 그나마 파악된 600명 중에도 검사를 받은 사람이 500명 뿐이라는 점.

언제 어디서 확진자가 나올지 모르는 가운데 이번 추석연휴는 재확산의 중대 고비가 될 전망입니다.

제주도가 특별방역을 예고하고 있지만 이번 추석만큼은 섭섭하더라도 고향방문을 자제하고 자가방역에 적극적으로 동참하는 것이 중요해지고 있습니다.

조승원 기자가 보도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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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유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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