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19 부천 확진자의 접촉자로 분류돼 제주에서 양성 판정을 받은 58번 확진자의 역학조사 결과가 공개됐습니다.
제주도에 따르면, 58번 확진자는 가족 1명과 함께 지난 14일 오후 티웨이항공편을 이용해 입도한 뒤 렌트카를 이용해 빕스 연동점과 표선해수욕장, 이중섭거리, 맥도날드 서귀포점 등 12곳을 방문했습니다.
접촉자는 15명으로 파악됐는데 이 가운데 항공기 탑승객 5명은 다른 지역으로 관리를 이관했고 나머지 10명은 제주에서 격리 조치했습니다.
제주 방역당국은 이 확진자의 가족이 음성으로 확인됨에 따라 지역사회 전파 가능성은 낮을 것으로 판단하고 있으며 이 확진자도 수도권발 감염으로 추정하고 있습니다.
한편 방글라데시 유학생인 57번 확진자에 대한 역학조사에서는 추가 동선이나 접촉자는 없는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조승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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