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도내 해안 절벽에 조류 생태계 최상위 포식자인 매 30여 마리가 서식하는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제주도 민속자연사박물관은 제주도에 서식하는 맹금류 분포 실태를 담은 '제주 바다를 누비는 새' 책자를 통해 이 같이 밝혔습니다.
책자에 따르면 도내 주요 해안절벽 24곳에 서식하는 매가 최소 18쌍에 이르며 수월봉을 비롯해 일출봉과 섭지코지 등 수성화산제, 갯깍, 돔베낭골 같은 주상절리대 등을 보금자리로 삼고 서식하는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조승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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