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19 충격에 따른 도내 면세점과 카지노 경영난이 심화되고 있습니다.
한국은행 제주본부가 발간한 올해 12월 지역경제보고서에 따르면 제주지역 면세점의 소매판매액지수는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70% 감소했습니다.
하지만 정부의 재고품 내수 판매 같은 지원책 대부분이 수도권에서만 시행되고, 대리 구매인 유치 경쟁으로 알선수수료가 크게 올라 업계의 어려움이 가중되고 있다고 설명했습니다.
또 올해 카지노의 매출액은 지난해 1천 9백억 원의 3분의 1에도 미치지 못할 것으로 예상되면서 제주관광진흥기금 조성에도 차질이 있을 것으로 내다봤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