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에서도 지역주택조합이 잇따라 추진되는 가운데
일부 조합의 자금운용 실태가 부실하다는 점검 결과가 나왔습니다.
제주시가
제주시내 8개 지역주택조합의 자금운용 실태를 점검한 결과
업무대행사가
대다수 비용을 조기 집행하고
부족한 사업비는 대출 등으로 조달해
조합원들의 이자 비용이 늘고 있다고 지적했습니다.
또 홍보비용을 조합원에게 부담시키는가 하면
용역비나
조합운영비 등의 형태로
불명확한 자금이 지출되는 현상을 확인했다고 밝혔습니다.
제주시는 불명확한 자금지출을 소명하도록 하고
피해상담센터를 개설해
자금이 명확히 집행될 수 있도록 행정 지도하기로 했습니다.
한편 제주시는 행정 절차를 이행하지 않고도
마치 이행한 것처럼
과대광고한 지역주택조합 2곳을 지난달 경찰에 고발했습니다.
조승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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