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19 확산세가 좀처럼 꺾이지 않고 있습니다.
최근 일주일(16일~ 22일) 하루 평균 확진자는 8명...
전주(9~15일) 13명보다 줄어 확산세가 잡히는 듯 했습니다.
그런데 어제 다시 19명....
확진자 모두 제주도민으로 이번에도 도민간 n차 감염입니다.
이 중에는 피로연을 다녀온 확진자가 가족과 직장 동료 등 지금까지 13명을 감염시킨 사례가 포함됐습니다.
또 한달 가까운 집중단속에도 유흥업소 등 다중이용시설의 위법 사례도 끊이지 않고 있습니다
한마디로 현재의 급속확산은 느슨한 방역의식이 주범이라는 말입니다.
5월 한달만 232명의 확진자가 나왔고, 70%가 도민 접촉에 의한 확산입니다.
그동안 학교, 가족, 제사모임 등등 일상 가까운 곳에서 소위 "조용한 전파"가 이어진다는 경고가 끊이지 않았죠...
감염경로를 모르는 확진자는 이달에만 36명, 15%대에 달한다는 사실은 느슨한 방역의 헛점을 노리고, 언제든 집단감염으로 폭발할 수 있다는 말입니다.
지난해 세 차례 대유행이 있었지만 짧은 기간 수습이 가능했던 것은 온도민이 실천한 방역의 힘이 컸다는 사실..
다시 한번 상기해 볼 필요가 있습니다.
오유진 기자
kctvbest@kctvjeju.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