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권 도전 의지를 밝히고 있는 원희룡 제주도지사가 지사직 사퇴 시점 등 정치 행보에 대해서는 아직 고민하고 있다며 구체적인 언급은 피했습니다.
원 지사는 오늘 도청에서 열린 민선 7기 3주년 기자회견에서 대통령 후보 경선에 뛰어들겠다는 의지를 이미 밝힌 이상 모든 것을 쏟아서 전력을 다할 생각이지만 도정과 함께 할 수 있는지에 대해서는
심각하게 고민하고 있다고 말했습니다.
만약 거취를 결정하게 되면 도정 차질을 최소화할 수 있는 조치를 도민들에게 밝힐 것이라며 고민의 시간이 마냥 길어지지는 않을 것이라고 덧붙였습니다.
원 지사는 대권 도전에 대해서는 소득주도 성장과 집값 폭등 문제 등으로 청년을 절망으로 빠뜨린 정권을 교체하지 않고는 미래가 없다며 대권 도전의 키워드로 정권 교체와 대한민국의 대혁신을 제시했습니다.
조승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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