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서운 전파력…주말 거리두기 격상 '분수령'
변미루 기자  |  bmr@kctvjeju.com
|  2021.07.08 15: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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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지역 코로나19 바이러스 확산세가 무서운 속도를 보이고 있습니다.

이미 사회적 거리두기 상향 기준치를 넘어선 가운데 제주도는 하루 이틀 상황을 더 지켜본 뒤 빠르면 이번 주말 격상 여부를 발표할 예정입니다.

변미루 기자가 보도합니다.

코로나19 유행 확산을 가늠하는 지표인 주간 감염재생산지수가 올 들어 최고치를 기록했습니다.

확진자 1명이 주변의 몇 명을 감염시키는지 보여주는 이 지표는 전일 1.72에서 하루 만에 2.41로 대폭 증가했습니다.

지난해 12월 3차 대유행 이후 199일 만에 가장 높은 수치입니다.

하루 3만 명이 넘는 관광객이 제주를 찾으면서 바이러스 외부 유입이 급증한 데 따른 것으로 제주도는 분석하고 있습니다.

최근 일주일 동안 발생한 신규 확진자 수도 하루 평균 8명꼴로 이미 거리두기 2단계 격상 기준을 넘어섰습니다.

제주도는 앞으로 하루 이틀 더 발생 추이를 지켜본 뒤 거리두기 격상 여부를 결정한다는 계획입니다.

이미 전국적으로 4차 대유행이 눈앞으로 다가오면서 부산시와 대전시 등 일부 지자체들은 속속 거리두기를 강화하고 있는 상황.

제주에서도 빠르면 이번 주말 새로운 방역 지침이 발표될 것으로 보입니다.

<임태봉 / 제주도 재난안전대책본부 통제관>
"우리의 방역 범위를 훨씬 벗어나서 N차로 확산될 기미가 보인다거나 이런 것들을 종합적으로 분석해서 오늘 내일 중에 결정할 예정입니다."

제주도는 거리두기 조정과 별도로 코로나19 확산 고위험 지역과 시설에 대한 선택적 방역을 준비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KCTV뉴스 변미룹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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