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도가 오는 10월부터 상하수도 요금을
최대 30% 인상을 추진하고 있는 가운데
제주도의회에서 무리한 인상이라는 지적이 제기됐습니다.
도의회 환경도시위원회는 오늘(19일) 1차 회의를 열고
제주도가 제출한 수도급수와 하수도 사용 조례
일부 개정안을 심사했습니다.
이 과정에서 의원들은
코로나19로 지역 경제가 어려운 시기에
그동안의 상·하수도 관리 부실에 따른 책임을
도민들에게 모두 떠넘기려 한다고 질타했습니다.
제주도는 상하수도본부는
만성적인 적자 구조를 탈피하기 위해
올해부터 2025년까지 격년 주기로
상수도 요금을 10.8%, 하수도는 30.5%씩 올린다는 계획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