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도 출자·출연기관의 재정의존도를 낮추기 위해 새로운 고수익 사업을 발굴하고 경영 효율성을 높여야 한다는 지적이 제기됐습니다.
제주도의회는 오늘(19일) 이 같은 내용을 담은 제주도 출자·출연기관과 공기업의 결산·경영성과 평가 보고서를 발표했습니다.
보고서에 따르면 제주도개발공사와 에너지공사, 관광공사 등 3개 공기업에 대한 지난해 대행 사업비는 752억원으로, 전년 같은 기간보다 33.8% 증가했지만 영업 이익은 오히려 5.2% 감소했습니다.
또 제주연구원, 여성가족연구원 등 13개 출자·출연기관에 대한 재정 지원 규모도 1천540억원으로 전년 대비 15.9% 늘었지만 영업수지 적자는 325억에 달해 경영 개선이 시급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