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 출신 김우남 한국마사회장이 폭언과 측근 채용 논란 등으로 취임 8개월 만에 불명예 퇴진했습니다.
한국마사회에 따르면, 농림축산식품부는 최근 김 회장의 해임이 최종 확정됐다고 마사회에 통보했습니다.
김 전 회장은 지난 2월 취임 후 비서실장 채용 과정에서 직원에게 폭언한 사실이 알려지며 청와대 감찰과 농식품부 감사를 받아 지난 7월 말부터 직무가 정지됐습니다.
이어 기획재정부 공공기관운영위원회에서 김 전 회장에 대한 해임 안건을 의결한 데 이어 대통령 재가를 거쳐 해임이 확정됐습니다.
조승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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