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19 여파가 제주 경제에 미친 영향이 전국에서 가장 크지만 국가재정 지원은 부족하다는 지적입니다.
국회 행정안전위원회 오영훈 의원이 산업연구원으로부터 받은 자료에 따르면 코로나19 발생으로 제주의 경제 성장률은 -9%를 기록했습니다.
이 같은 수치는 전국 16개 시.도 가운데 가장 큰 것으로 음식이나 숙박업 비중이 높은 제주 특성 때문으로 풀이됐습니다.
반면 지방교부세와 각종 보조금 등 국가재정이 각 지역으로 이전된 재원 증가율은 제주가 2.5%로 전국에서 가장 낮았습니다.
오 의원은 코로나로 지역별 경제 충격이 다른 만큼 이를 완화할 수 있는 적극적인 재정 대책이 필요하다고 강조했습니다.
조승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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