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좌읍 앞바다에서 추진되고 있는 제주에너지공사의 한동·평대 해상풍력단지 조성사업이 사업성이 떨어진다는 지적이 나왔습니다.
제주도의회 환경도시위원회는 오늘(1일) 임시회에서 한동.평대 해상풍력단지 환경영향평가 동의안을 심사하면서 지난해 신재생에너지 출력제어가 77차례 이뤄지는 등 넘치는 전력을 처리하지 못하고 있다며, 새로운 풍력단지 사업성에 대한 의문을 제기했습니다.
또 공사 과정에서 돌고래를 비롯한 해양 생태계에 악영향이 우려되고 있는 상황에서 대책이 미비하는 우려도 나왔습니다.
한편 한동평대 해상풍력단지 조성사업은 지난 2015년부터 제주의 첫 공공주도 해상풍력사업으로 추진되고 있지만 어업권 침해와 환경 생태계 파괴 논란으로 표류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