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액의 세금을 상습적으로 내지 않은 체납자에 대한 가택수색에서 명품가방과 귀금속이 무더기로 압류됐습니다.
제주도는 최근 16억 원 상당의 지방세를 납부할 능력이 있는데도 장기간 납부하지 않은 고액.상습 체납자 9명에 대한 가택수색을 실시했습니다.
이번 가택수색에는 금속탐지기까지 투입해 현금 140여 만 원과 명품가방, 고급시계, 반지 등 16점, 텔레비전 등 가전제품 4점을 압류했습니다.
제주도는 압수한 물품은 공매 처리하고 압류 물품을 찾아내지 못한 체납자 3명에 대해서는 소멸시효 중단 조치를 통해 5년 동안 재산을 추적하기로 했습니다.
조승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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