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년 넘게 표류하고 있는 이호 유원지 개발사업측이 사업기간 만료를 앞두고 제주도에 기간 연장을 신청했습니다.
제주도는 사업 시행자로부터 올해 말까지인 사업기간을 2024년까지 3년 연장해달라는 신청이 접수됨에 따라 오는 23일까지 주민과 전문가 의견을 청취합니다.
사업 시행자 측은 현재 환경영향평가에 대한 도의회 부대 의견 반영을 위해 개발사업시행 승인 절차를 준비하고 있고 토지 소송과 자본조달 등에 일정기간이 소요됨에 따라 사업기간 연장을 요청했다고 설명했습니다.
제주도는 이호 유원지 개발사업이 장기간 이어지는 실정을 감안해 이번 사업기간 연장 신청에 대한 주민 의견과 신청 서류를 검토해 처리 방안을 결정할 방침입니다.
조승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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