확진자 40명 추가…진단검사도 폭증
조승원 기자  |  jone1003@kctvjeju.com
|  2021.12.08 16: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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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에는 오늘(8)도 코로나19 확진자가 40명 발생하며 확산세가 좀처럼 가라앉지 않고 있습니다.

산발적인 집단감염이 확산하며 진단검사를 받으려는 발길도 이어져 제주에서만 하루 평균 4천건에 가까운 검사가 진행되고 있습니다.

제주 자체적인 검사역량에 과부하가 우려돼 다른지역에 위탁하는 사례도 늘고 있습니다.

조승원 기자입니다.

제주대학교병원 선별진료소에 긴 줄이 늘어 섰습니다.

도내 곳곳에서 코로나19 집단감염이 산발적으로 번지면서 진단검사를 받으려는 발길이 이어진 것입니다.

최근 일주일 동안 제주에서 진행된 진단검사는 2만 7천여 건.

하루 평균 3천 800건 넘는 검체가 채취됐습니다.

이 가운데 70%는 항공편을 이용해 인천에 있는 외부 검사기관에 보내졌습니다.

외부 기관에 맡길 경우 전액 국비를 지원받을 수 있고 과부하가 우려되는 제주지역 검사역량을 안정적으로 운영할 수 있다는 게 제주도 설명입니다.

신종 변이 바이러스인 오미크론의 경우도 외부 기관을 통해 검출 여부를 확인하고 있습니다.

<안성배 / 제주도 역학조사관>
"(확진자의) 거의 대부분 델타 변이가 검출되기 때문에 델타 변이가 검출되지 않은 확진자에 대해서는 질병관리청으로 검체를 보내 전장유전체 검사를 해서 오미크론 변이를 확인하도록 돼 있습니다."

아직까지 제주에서 오미크론 검출이 의심돼 이 같은 절차를 통해 검사한 사례는 한 건도 없는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이런 가운데 오늘도 제주에서는 수천 건의 진단검사가 진행된 가운데 확진자 40명이 추가로 발생했습니다.

제주시 중학교에서 9명, 제주시 교회 2명, 그리고 초등학교에서 3명이 추가로 확진되며 집단감염 여파가 지속되고 있습니다.

한편 제주의 누적 확진자는 4천 11명을 기록해 지난 10월 중순 3천명을 넘긴 지 두달도 안돼 1천명이 늘어나며 심각한 확산세를 보여주고 있습니다.

KCTV뉴스 조승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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