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에서 코로나19 예방 백신을 맞은 뒤 사망한 사례가 또 발생해 방역당국이 역학조사에 들어갔습니다.
제주도에 따르면, 지난 8월과 12월 두 차례에 걸쳐 아스트라제네카 백신을 접종한 60대 A씨가 지난 21일 숨졌습니다.
A씨는 2차 접종 당일인 지난 3일 몸살과 발열 증상이 있었고 지난 18일 뇌출혈 증상으로 쓰러져 응급실을 방문했다가 사흘 뒤 사망한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제주도는 백신접종과 사망 사이의 인과성 여부를 규명하기 위한 역학조사를 벌이고 있습니다.
한편 중증 이상의 이상반응을 신고한 뒤 사망으로 이어진 사례는 도내에서 24명으로 늘었습니다.
조승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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