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미크론 지역 N차 감염…'조용한 전파' 우려
변미루 기자  |  bmr@kctvjeju.com
|  2022.01.21 17: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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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에서 오미크론 외부 유입이 아닌, 지역 내 N차 감염이 확인되고 있습니다.

무증상 확진자로 인한 조용한 전파가 우려되고 있습니다.

변미루 기자가 보도합니다.

제주에서도 지역 내 오미크론 N차 감염이 발생했습니다.

외부 유입이 아닌 도내 접촉으로 인한 오미크론 감염 사례는 이번이 처음입니다.

변이에 감염된 3명은 외부 확진자와 접촉한 도민으로부터 2차, 3차 전파된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현재까지 발생한 도내 오미크론 환자는 모두 61명.

어제 6명에 이어 오늘도 4명이 추가로 나왔습니다.

특히 이달 해외입국자 40명 모두 변이가 검출됐습니다.

전파력이 매우 빠르고 무증상 환자가 많은 점을 고려하면 이미 오미크론 확산 잠복기에 들어섰다는 분석이 나옵니다.

<안성배 / 제주도 역학조사관>
"경증 환자나 무증상 환자의 비율도 적지 않아서 검사를 받지 못하고 조용한 전파가 이뤄질 가능성 또한 존재하는 상태입니다."

한편 최근 들어 도내 확진자 수는 하루건너 오르내리길 반복하고 있습니다.

최근 일주일 동안 지난주보다 7명 많은 73명이 확진됐고, 하루 평균으로는 10명 수준입니다.

연령대로는 40대가 전체의 28%로 가장 많았고, 10대가 21.9%, 20대가 19.2%를 차지했습니다.

반면 고위험군인 60대 이상 고령층의 확진 비율은 1.4%에 그쳐, 집중적인 부스터샷 접종 독려가 효과를 내고 있는 것으로 분석됩니다.

다가오는 설 연휴가 오미크론 확산의 고비가 될 것으로 예상되는 가운데, 방역당국은 바이러스 확산을 최소화하기 위한 3차 백신 접종을 거듭 당부했습니다.

KCTV뉴스 변미루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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