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 달 앞으로 다가온 대통령 선거 지지도 조사에서는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후보와 윤석열 국민의힘 후보가 오차범위 안에서 혼전을 벌이고 있습니다.
정당 지지도는 더불어민주당이 국민의힘에 비해 높게 나왔습니다.
이어서 변미루 기자입니다.
차기 대통령 선거에서 누구를 지지하는지 묻는 여론조사 결과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후보의 지지율이 38.1%, 윤석열 국민의힘 후보는 32.1%로 나타났습니다.
두 후보간 차이는 6% 포인트로, 오차 범위 안에서 접전을 벌이고 있습니다.
이어 안철수 국민의당 후보 12.3%, 심상정 정의당 후보 3.9%로 뒤를 이었습니다.
양강 구도를 보이는 두 후보 가운데 이재명 후보는 40대, 윤석열 후보는 60대 이상에서 각각 55.5%와 53.1%로 과반수가 넘는 높은 지지율을 얻었습니다.
직업별로는 이재명 후보는 사무·관리직에서 45.1%로 윤석열 후보는 농·임·어업 종사자에서 49.1%로 가장 높게 나타났습니다.
정당 지지율은 더불어민주당이 40.9%로 국민의힘 31.4%와 10%p 가까운 차이를 보였습니다.
이어 국민의당 5.2%, 정의당 4.6%의 지지를 얻었습니다.
특히 이번 대선의 캐스팅 보트로 꼽히는 중도층에서 더불어민주당 지지율이 37.2%로 가장 높았고, 국민의힘 28.6%, 국민의당 6.5%, 정의당 5.7%를 보였습니다.
반면 정권교체에 대한 기대감은 비교적 높은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정권교체를 위해 야당 후보가 당선되는 것이 좋다는 응답은 49.1%로 정권유지론 41.4%보다 7.7%p 높게 집계됐습니다.
정권교체가 필요하다고 답한 세대는 60대 이상 65.1%, 20대 이하 49%로 높게 나타난 반면, 정권 유지는 40대가 57.2%, 50대 48.5%로 높았습니다.
KCTV뉴스 변미루입니다.
<조사개요>
조사의뢰: 뉴제주일보, 제주투데이, 헤드라인제주, KCTV제주방송
조사실시: 한국갤럽
조사일시: 2022년 2월 3~4일
조사대상: 제주도 거주 만 18세 이상 남녀
조사방법: 유·무선 전화 인터뷰 조사 (무선 90.0%, 유선 10.0%)
표본크기: 1,001명
피조사자 선정방법: 통신사 제공 휴대전화 가상번호 및 유선 RDD 표본 프레임에서 무작위 추출
응답률: 16.4% (6,102명 중 1,001명 응답)
가중값 산출 및 적용: 성·연령·지역별 인구비례 가중(셀 가중)
(2021년 1월 행전안전부 발표 주민등록인구 기준)
표본오차: ±3.1%p(95% 신뢰수준)
질문내용: 대선 후보 지지도, 제주도지사/제주도교육감 후보 선호도, 대통령 직무 수행 평가, 정당지지도 등
자세한 내용은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 홈페이지 참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