딸기 가격이 고공행진하면서 수급 관리에 비상이 걸렸습니다.
제주도 농업기술원에 따르면 지난해 11월부터 제주시농협공판장에서 경매된 딸기 평균가격은 킬로당 2만 원 수준으로, 지난해보다 41% 올라 역대 최고가를 기록했습니다.
이는 지난해 딸기 모종이 이상고온 현상으로 고사하면서 출하량이 전년대비 60%까지 떨어졌기 때문입니다.
농업기술원은 이달부터 딸기가 홍수 출하될 것으로 예상된다며 가격 하락으로 이어지지 않도록 수급 조절과 품질 관리에 주의할 것을 당부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