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일 공식 선거운동 돌입…각 당 필승 다짐
변미루 기자  |  bmr@kctvjeju.com
|  2022.02.14 16: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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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0대 대통령선거가 23일 앞으로 다가온 가운데 내일부터 제주에서도 공식 선거운동이 시작됩니다.

각 후보 제주선대위는 총력전을 예고하고 표심 잡기 경쟁에 뛰어들었습니다.

변미루 기자가 보도합니다.

최근 일주일 간격으로 제주를 찾아 세몰이에 나선 더불어 민주당 이재명후보와 국민의 힘 윤석열 후보.

다음 달 9일 치러지는 제20대 대선 공식 선거운동의 막이 올랐습니다.

각 후보 제주선대위는 필승을 다짐하며 선거운동에 임하는 각오를 밝혔습니다.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후보 제주선대위는 정치 보복의 검찰공화국 시대를 막고 민생을 살리는 경제 대통령이 될 후보는 이재명뿐이라고 지지를 호소했습니다.

특히 이 후보의 공약인 환경보전기여금과 기본소득 등을 반드시 국정과제에 포함시키고, 논란이 된 해저터널 문제는 추후 공론화를 거치겠다고 밝혔습니다.

<송재호 / 더불어민주당 제주도당위원장>
"(해저터널을) 검토해서 발표하기 이전에 제주도민들의 충분한 공론화와 의견 수렴이 전제되어야 된다는 뜻이죠."

국민의 힘 윤석열 후보 제주선대위는 정권교체를 앞세웠습니다.

불공정한 현 정권에 실망한 국민들을 위해 정권교체의 태풍이 제주에서 시작되도록 힘을 다하겠다고 강조했습니다.

특히 이재명 후보의 공약과 관련해 해저터널을 거론하며 도민들을 우롱하고, 제2공항 같은 민감한 이슈는 배제했다며 비겁하다고 비판했습니다.

<허향진 / 국민의힘 제주도당위원장>
"착공도 못하고 확정도 안 됐지 않습니까? 이런 상황에서 제2공항에 대한 입장을 공약으로 내세우지 않는다는 것은 무책임하다."

정의당 심상정 후보 제주 선거대책본부도 기득권에 흔들리지 않는 심 후보야말로 과감한 개혁을 추진할 수 있다며 지지를 호소했습니다.

특히 정책 경쟁의 장이 되어야 할 대선이 거대 양당의 복수혈전으로 전락했다면서 진보정당이 앞장서 정치 혁신을 이루겠다고 목소리를 높였습니다.

<고은실 / 정의당 제주도당위원장>
"보수 기득권 정치의 성벽을 무너뜨리고 당당히 앞으로 나아갈 것입니다. 제2공항을 백지화하고."

이 외에 제주녹색당을 비롯한 군소정당도 본격적인 선거운동에 뛰어들면서 제주의 표심이 어디로 향할지 관심이 모아집니다.

KCTV뉴스 변미루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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