설 이후 소비둔화로 한라봉과 레드향 등 만감류 거래가격이 급격히 하락하고 있습니다.
제주특별자치도에 따르면 레드향의 경우 최근 거래되는 가격은 3kg에 1만 4천원대로 설 이전과 비교해 40% 떨어졌고 한라봉이나 천혜향 역시 30%대의 하락세를 보이고 있습니다.
설 이후 소비둔화로 국내 과일가격이 하락한데다 택배 업계 파업, 코로나 확산으로 소비부진까지 겹치고 있기 때문입니다.
이에따라 제주도는 대형마트와 농협몰, 공영홈쇼핑을 통한 할인 판매 등 다각적인 소비촉진 운동을 벌여나가기로 했습니다.
한편 만감류 출하율은 레드향은 95% 가까이 출하가 이뤄진반면 한라봉과 천혜향은 70%를 밑돌고 있습니다.